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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십 교단 내셔널 총회 열려

펠로우십 교단 내셔널 총회 열려

캐나다 전역에 500여개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소속되어 있는 펠로우십 교단 내셔널 총회가 지난 11월 6일 부터 7일까지 3일간 500여명의 지역교회 목사님들과 리더들 그리고 선교사들이 모인가운데 토론토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Here We Stand (우리 여기 서있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특별히 교단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면서 평소보다 특별하게 축하의 자리로 마련되었고 펠로우십 네셔널 프레지던트 스티브 존스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펠로우십 교단에 희년을 선포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이며 특별히 지역교회를 훈련하기 위해 20여개 이상의 다양한 세미나들이 준비되었다고 나누었다. 펠로우십 내셔널 은 펠로우십 퍼시픽( BC, YT), 펠로우십 프레어리 리즌 (AB,MB,SK,NT,NU), 펠로우십 센트럴(ON,QC), 펠로우십 아틀란틱(NL,PE,NS,NB) AEBEQ Region(QC)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캐나다에 해당 주들을 담당하며 내녀설과 파트너쉽을 맺고 동역하고 있다. 또한 랭리에 위치한 노스웨스트 뱁티스트 신학교, 동부에 위치한 헤리티지 신학교 ,SEMBEQ 신학교 와도 파트너 관계로 캐나다 전역에서 복음주의 교회를 개척해 나가며 리더들을 양성하며 사역하고 있다. 

펠로우십 네셔널 교단은 교단 산하에 펠로우십 인터네셔널 이라는 선교부서를 두고 이를 통해 각각 지역교단 교회들과 동역하며 선교사를 발굴하고 파송하는 사역을 하고 있으며 현제까지 대략 70여명의 선교사들을 전세계 각지에 파송하며 사역하고 있다. 특별히 올 2023년에는BC 주에 어하우젯 누차나 원주민 마을을 섬기는 황상필,송라헬 선교사 가정과 릴루엣 지역에 원주민 마을들을 섬기는 이준호 선교사가 펠로우십 인터넷셔널에서는 처음으로 원주민 선교사로 허입되고 이번 총회에 초청을 받아 참가하게 되었다. 황상필, 송라헬 선교사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것인가? 그냥 지나칠것인가?” 라는 주제로 세미나 세션을 맡아 캐네디언 교회들에게 원주민 선교에 필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캐나다 교회들이 원주민 선교에 동참할수 있도록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 함께 참석한 이준호 선교사는 둘쨋날 저녁 한해동안 돌아가신 선교사님들의 사진들로 만들어진 영상이 공유되고 이를 위해 모두가 애도 하는 시간에 앞서가신 선배 선교사님들의 사진을 보면 비록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지만 가슴이 뭉클한 순간이었다고 감동의 순간을 전해 왔다. 

펠로우십 내셔널 교단은 지난 시간동안 한인교회나 한인 선교사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지 않았지만 지난 몇년간 특별히 BC 주를 중심으로 한인교회들의 소속이 늘어 나고 있으며 노스웨스트 벱티스트 세미너리 한국어 과정을 (디렉터 박상우 교수) 통해 펠로우십 교단 목회자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어 지고 있으며 BC주 펠로우십 퍼시픽 교단 에서는 올초 한인교회 목회자(김병석 목사-얼라이브교회) 가 교단 컨넥트팀에 글로벌리더 담당자로 임명되기도 했다. 또한 펠로우십 인터네셔널에 허입담당으로 한인 1.5세 최우승 목사가 임명되면서 더 많은 한인 선교사들이 펠로우십 교단을 통해 파송되고 허입되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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