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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장로교회 창작 뮤지컬 ‘Acts16(사도행전 16장)’ “얼어붙은 믿음의 열정을 녹여내다” 

밴쿠버 중앙장로교회 창작 뮤지컬 ‘Acts16(사도행전 16장)’ “얼어붙은 믿음의 열정을 녹여내다” 

밴쿠버 중앙장로교회(김현 목사)에서 창작 뮤지컬 ‘Acts16’이 은혜가운데 공연 중이다. 본 공연은 지난 12일(토) 오후 3시, 7시에 두 차례 공연을 진행했고 오는 17일(토) 오후 3시, 7시 두 차례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밴쿠버중앙장로교회 김정훈 안수집사가 연출한 이번 뮤지컬은 바울 사도의 전도여정을 담은 내용으로, 바나바와 바울의 갈등을 시작으로 실라와 디모데를 선택한 바울이 환상을 통해 마게도냐로 향하여 그곳에서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각색해낸 작품이다. 

특별히 이번 작품은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가 함께 동역하여 이뤄낸 작품이다. 조연출을 맡은 박예능 청년과 조명을 맡은 청소년들 그리고 등장인물로 시무장로에 이르기까지 출연진들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뮤지컬에 사용된 모든 음악들은 손병진 안수집사가 직접 창작 및 편곡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더욱 가치있고 특별하다. 

진지하게만 다가올 수 있는 성경의 말씀들을 유쾌하게, 때로는 즐겁고 신나게, 심도있게 극으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복음적인 메시지를 주길 원하는 마음에 창작된 작품이기에 공연을 관람하는 것 만으로도 바울사도의 복음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을 느낄 수 있다. 

추천하기로는 특별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 꼭 자녀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이다. 그 들에게 성경이 지루한 옛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17일(토) 오후 3시, 7시 2차례 밴쿠버 중앙장로교회(10110 175A St, Surrey, BC V4N 4H2)에서 공연되어진다.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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