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수 목사와 TMTC 대표들 캐나다 동부 몽튼Moncton과 케이프 브레튼Cape Breton 방문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선교목사, 현 TMTC Total Mission Traing Centre대표)가 지난 7월 탈북 신학생 전도사들과 목사들과 함께 미국 5개 대도시(달라스, 아틀란타, 샬롯, 워싱톤 D.C, 뉴욕 뉴저지)까지 대규모 이동 집회 후 지난 8일(금)-11일(월)까지 TMTC 국장 오승희, 백하원 목사 부부, 조유진 간사와 함께 21C 희망의 교회(기감 미주연회 소속, 몽튼 소재) 박인기 목사의 초대로 캐나다 동부를 방문했다.
8월 8일(금) 캐나다 동부 4개주를 육로로 연결하는 관문인 몽튼에서 지역 한인 목회자들과 만나 향후 캐나다에서 복음의 확장과 이민교회, 통일한국의 미래에 관한 협력에 대해 간담회를 몽튼에서 최초로 설립된 Highfield Baptist Church(최규 목사)에서 가졌다.
다음날 9일 차로 5시간 거리의 케이프 브레튼으로 이동 현지 한인 교민들과 교제했다. 8월 10일 주일에는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북한선교주일, 광복기념주일(80주년)을 맞아 케이프 브레튼 한인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박인기 목사의 예배 인도로 창세기 45장: 1-11절 인용, “세가지 변화가 통일의시작”이란 제목으로 통일이란 단어가 세대를 지나며 낯선 단어가 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실리를 따지며 통일의 필요성을 말하지 않은 이때
첫째 의식의 변화 :형제의식(디아스포라.씨뿌리다의 본연의 의미 갖고)으로 고국 한국을 위해기도해야함과 동포인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함을
둘째 안목의 변화, 다시말해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험하며 형통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야 함을
셋째 태도의변화, 강함은 약자의 약함을 돕는것이며 사랑의 나눔 만이 분열된 남북한의 통일을 이루어낼 수 있음을 전했다.
예배후 케이프 브레튼 한인교회(맥켄지 선교사의 출생지역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에 캐나다 정부에 헤리티지 교회로 등재된) 성도들과 윌리엄 맥켄지 선교사 묘소에 참배하며 남북평화 통일과 통일 후의 미래에 대해 현장에서 기념사를 전했다.
다음날 11일 월요일 임현수 목사와 TMTC 지도자들이 토론토로 돌아갔다. (캐나다 동쪽 끝, 이곳 Cape Breton에서 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는지도 모르는 백사십여년전, 젊은 청년 멕켄지 선교사의 가슴에 조선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불을 심으신 것처럼 지금 하나님 자리 빼앗아 왕노릇하는 북한의 독재우상 아래 신음하는 형제에게 그 복음을 다시 돌려줄 때라 전했다.
140년전 조선의 첫 선교의 밀알이 된 멕켄지선교사의 출생, 고향땅에 세워진 교회에 한국 복음화의 태동지가 된 이곳에서 남북평화통일과 통일 후의 복음의 확산에 대한 도전과 결단을 전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