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되어 세계를 품자!
지난 18일(주일)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세계를 품은 교회(김시동 목사)가 창립 15주년 예배를 드렸다. 15주년을맞이하며 멕시코 파송 선교사인 성명구, 황은주 선교사를 초청하여 선교보고와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 번 교회 창립의 비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회 건물을 형제로써 나누어 쓰고 있는 노스쇼어 크리스천 센터의 담임 목사인 ROB 목사님의 축하의 말씀과, 임윤묵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고, 예배 후에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었다.
세계를 품은 교회는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 출신인 김시동 목사가 9년간 사역을 하고 영국에서 유학생들을 섬기다 하나님의 주신 마음으로 2008년 6월 밴쿠버에 도착한지 10일 만에 가족 4명과 조카 1명이 교회를 창립하고 시작이 되었다.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를 도울 수 있고, 이민자와 유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의 비전을 가지고 시작된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15년 동안 약 700명의 유학생과 청년들이 교회를 거쳐 귀국해 한국으로 갔고, 79명의 불신자가 예수님을 만나고 세례를 받았다.
교회를 창립한 비전을 따라 지금 1명의 파송 선교사와 7곳의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있다. 세계를 품은 교회는 1400 Sutherland Ave, North Vancouver 에 위치에 있고 주일 예배는 오후 1시30분에 드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