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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도 하고 이웃도 돕는 찬양 축제

찬양도 하고 이웃도 돕는 찬양 축제

최근 열린 ‘프레이저 밸리 찬양 축제(Fraser Valley Festival of Praise)’에서 우크라이나 구호 활동을 위해 25만 달러를 모금했다. 이번 찬양제는 은퇴한 메노나이트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조직했다.

축제는 4월 27일 칠리왁(Chilliwack)에 있는 교회(Chilliwack Alliance Church)와 4월 28일 아보츠포드(Abbotsford)의 교회(Central Heights Church)에서 각각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에는 클리어브룩교회(Clearbrook MB Church) 음악 사역자인 프레드 에커트(Fred Ekkert)가 지휘하는 합창단, 트리니티웨스턴대학(Trinity Western University)의 벤 이워트(Ben Ewert) 교수가 지휘하는 남성 합창단, 러시아와의 전쟁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즈히아(Zaporizhzhia)를 떠나온 안드리 졸로타리노프(Andriy Zolotaryov)가 지휘하는 우크라이나 앙상블 등이 포함됐다.

또한 다른 나라에도 잘 알려진 작곡 및 작사가이자 찬양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브라이언 독슨(Brian Doerksen)이 그의 아버지 해리 독슨(Harry Doerksen)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모금된 금액의 절반은 우크라이나 구호를 위해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Mennonite Central Committee)에 배정되고, 절반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와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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