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예술가들이 표현한 한 장의 설교 장면
BC주 테라스기독교개혁교회(Terrace (B.C.) Christian Reformed Church)는 설교 전달을 위해 독특하고 흥미 있는 접근 방식을 사용한다. 설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술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성도들의 재능과 창의성도 드러난다. 이 활동은 성경의 아홉 가지 비유를 예술적으로 다르게 표현하여 활용하는 방법이다.
위원회의 이본 워컵(Yvonne Warcup)은 “우리 위원회는 필요에 따라 회의를 했고, 이번 아이디어를 전에 여러 번 사용했으며 다시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9주 간의 설교는 각각의 삽화가 필요한 다른 비유였다. 그래서 9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전문 예술가들과 어린이들을 포함했다. 워컵은 “참가자는 8세 어린 소녀부터 바느질 기술을 사용하여 우리가 여전히 사용하는 아름다운 현수막을 만들었던 79세 여성까지 다양하다.”고 밝혔다.
각각의 설교 삽화가들은 작업할 수 있는 23인치 정사각형의 재료를 제공받았으며, 종이 콜라주, 펠트 콜라주, 아크릴 물감, 퀼팅, 스티치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예배당 앞에 전시되어 있으며, 매주 해당 비유를 설명하기 위해 새로운 작품이 추가된다. 설교 시리즈가 끝난 후, 작품은 최종적으로 보관될 때까지 펠로우십 홀에 전시됐다.
“예술 작품은 설교의 내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요엘 목사는 설교 중에 이 작품의 슬라이드를 사용한다. 전반적인 반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작품은 때때로 친숙한 이야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 워컵은 “때때로 예술가는 특정 비유에서 예상하는 그림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착한 사마리아인의 우화는 부상당한 남자가 근처에 당나귀와 함께 다른 사람에게 보살핌을 받는 전형적인 장면이 아니라, 두 손이 아름답게 얽히도록 꿰맨 그림에 의해 독특하게 묘사되었다.
워컵은 “이 모든 것은 신도들의 재능과 재능, 그리고 우리가 함께 일할 때 만들어낼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