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초대교회가 창립 13주년 감사 예배를 드리다
캘거리 초대교회(이현구 목사)는 지난 8일(주일)에 창립 13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지역에 있는 여러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하하고 교회의 앞날을 축복하며 기도해 주었다. 이현구 목사는 ‘우리가 전파하는 것(고후4:5)’ 이라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더욱 복음에 매진하고 복음을 살아내며 섬기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 곧 교회의 사명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초대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가진 교회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자고 선포하였다.
이후 소프라노 김순영자매가 ‘주기도문송’으로 특별 축하 찬양을 감동적으로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예배 후에 생일 축하 순서와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한식 부페로 애찬을 갖고 화기애애한 교제를 나누었다.
또한 초대교회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1일 가족수련회’를 갖는다. 오는 15일(주일) 예배와 애찬을 마친 후에 오후 5시부터 박윤희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왕하20:5)’ 라는 주제로 내적치유와 회복집회를 개최한다.
박윤희 선교사는 캘거리에 오랫동안 거주해 온 시민권자로서 ‘안고 우는 기도자(규장)’의 저자이자 내적치유와 기도 사역자로서 한국의 목회자DTS(pdts)와 직장인 DTS(Bedts), NCMN 그리고 크고 작은 많은 교회에서 내적치유와 기도 사역을 해 오고 있는 겸손함과 순전함을 겸비한 기름 부으심이 있는 사역자이다. 특별히 사랑의 은사로 사람들을 따뜻하게 품으며 오직 하나님 사랑으로만 치유를 이루어 가는 보기 드문 사역자이다.


이현구 목사는 “이번 ‘1일 가족 수련회’를 통해 교회 가족들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여러 아픔과 상처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유되고 삶의 회복을 이루어 생명력 있는 믿음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 강사: 박윤희선교사(‘안고 우는 기도자’ 저자)
– 주제: 내가 너를 낫게 하리라!(왕하20:5)
– 일시: 2024년 9월 15일(주일) 오후 5시~10시
– 장소: 초대교회 지하 친교실(5336 Lakeview Dr, SW Cal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