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제42회 정기 연주회 ‘Sing  다운타운 올피움 극장에서, CURE international을 통해 말라위 어린이 병원 건립 지원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제42회 정기 연주회 ‘Sing  다운타운 올피움 극장에서

CURE international을 통해 말라위 어린이 병원 건립 지원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단장 정문현 장로, 지휘자 정성자 권사, 이하 시온합창단)은 오는 10월 8일(화) 밴쿠버다운타운에 위치한 올피움(601 Smithe St, Vancouver) 극장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온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한해는 캐나다 내에, 한해는 전세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전하고 있다. 올해는 Cure International에 기부하여 말라위 어린이 병원 건립을 위해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목표 후원 금액은 50만불이다.  

공연에 앞서 지난 5일(목) 뉴웨스트민스터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성자 지휘자, Cure international 캐나다 대표 듀엔 크레스맨(Duane Cressman), 김주영 장로(후원회장), 권태욱 목사(총무, 써리장로교회)와 윤진옥 부총무, 조금선 부총무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단체인 Cure International은 우간다, 케냐, 잠비아, 에디오피아 필리핀 등 8개 국가에 어린이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수두, 간질 등 어린이 환자에 대한 무료 수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넘어 정서, 교육, 사회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재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시온합창단이 지원 하는 말라위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동부에 위치한 1인당 GDP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최빈국으로 평균 수명이 낮고 유아 사망률이 높은 나라이다. 말라위에는 40만 명의 장애 아동이 있으며, 이 나라의 인구 대비 의사와 외과 의사 비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뇌전증 (간질)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 만 명이 현재 대기 하고 있을 만큼 의료진과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크레스맨 대표는 “2년 전부터 진행된 말라위 어린이 병원 프로젝트는 400만달러가 필요한데 현재350만불이 준비되어 있고 50만불이 부족한 상황이다. 아프리카에서 간질이나 신체 장애가 있는 가정에 대해 악마가 씌였다고 차별을 하는데, 어린이 병원에서 완치된 어린이 환자를 보고 신이 도왔다며 기독교에 대해 달라진 시각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정성자 지휘자는 “올해가 42년째 정기공연으로 매년 하나님께서 꼭 도와야 하는 곳을 알게 해 주시고 이렇게 펀드레이징으로 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작년에는 다운타운 홈리스 사역을 하는 유니온 가스펠 미션(Union Gospel Mi ssion)을 밴쿠버의 정말 커다란 문제인 홈리스 사역을 위해서 했고, 그전에는 한국에 있는 농맹인 교육센터를 건립하는데 저희가 참여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40여 년 동안에 해마다 정말 하나님께서 꼭 특별하신 곳에 이렇게 우리가 하게 됐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올해는 Cure International하고 연결이 됐는데, 이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어디를 막론하고태어날 적에는 사랑받고, 환영 받고 태어나지만 이렇게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태어날 때부터 환영 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이렇게 살 한평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으면 그 지방에서, 마을에서 가정을 저주 받았다 하며, 그 왕따로 인해서 그 가 족들이 그 마을에 살 수 없고 쫓겨 나가다시피 어려움을 겪고 산다”며 안타까운 마음에 Cure International이 무료로 이런 장애 아이들을 신체적, 정신적으로 치유해주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작년 할로윈데이에 열린 41회 정기연주회에 올피움 공연장 2,780석 전 좌석이 매진 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는 10월 8일(화) 42회 정기연주회도 밴쿠버 최대 공연장인 올피움 극장에서 개최되며, 연주회에 참여하는 단원은 총 165명의 남여 합창단원과 20여명의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하며 11곡을 찬양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정기연주회에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Refiner’s fire)’, ‘Come, 주께 예배드리세(Come, now is the time to worship)’, ‘신실한 나 의 하나님(Faithful One)’ 등의 곡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CCM 싱어송라이터인 브라이언 덕슨(Brian Doe rksen)이 출연해 3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Costal Church 밴드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온합창단은 매년 무료로 공연을 해왔으나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정기연주회보다 더 많은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라 저렴한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15달러에서 50달러까지 시온합창단 zionmission.org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현장 등에서 Cure International이 기부금도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1회성이 아닌 12개월 약정 금액으로 기부를 할 수도 있다.

정 지휘자는 “평소보다 두 배, 세 배 더 헌금하셔서 목표가 달성 되기를 바란다”며, “티켓 가격 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아이들한테 간다고 생각을 하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온선교합창단은 정기공연을 마치고, 바로 뉴욕의 월드 밀알의 초청으로 10월 14일(월)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찬양대축제에 초청받아 뉴욕 카네기홀에 게스트로 참여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또한 내년 5월에는 루마니아의 공연이 잡혀 있는 등 선교를 위한 세계적인 활동 계획이 잡혀 있다. 

공연티켓 구매하기 (https://www.vtixonline.com/sing-hallelujah/4522/

홍보영상 (https://youtu.be/ohxsLXZK_9o?si=zQ6zbeq1jvb_KA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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