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이어진 Langley 리더십을 위한 조찬 기도회

30년 동안 이어진 Langley 리더십을 위한 조찬 기도회

지난 30년 동안 랭리의 많은 지도자들은 매년 한 번 기도 모임을 위해 함께 모였다. 올해도 10월 중순에 열리는 랭리 리더십 조찬 기도회에 250명에서 3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년 동안 행사위원회를 이끌어 온 조엘 쉑터(Joel Schacter)는 “매년 10월에 열리는 조찬 기도회는 다양한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올해 기도회는 10월 18일 금요일 오전 7시에 랭리 이벤트 센터(Langley Events Centre, 7888 200 St.)에서 열릴 예정이다.

쉑터는 “이 모임은 지역 지도자들에게 서로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재확인하며, 기도를 통해 권위 있는 이들을 지지하고 지역 사회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도리스 올랍슨(Doris Olafson)이 아침 행사에 초청 연사로 나선다. 그녀는 ‘DO Philanthropy Inc.’와 ‘Joyful Living Giving Foundation’의 창립자이다.

쉑터는 “음악은 항상 조찬 모임의 한 부분이다.”고 전했다. 올해는 지역 음악가인 러스(Russ)와 샌디 로젠(Sandy Rosen)이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싱어송라이터로서 12개 이상의 앨범을 작곡, 녹음, 제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35년 이상 예술가 겸 사업가로 활동해 왔으며, 순회 뮤지컬 공연, 음악 출판 회사, 그리고 캐나다 전역을 5년 동안 순회한 예술 카라반을 운영했다. 또한, 윌로브룩(Willowbrook) 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공연장인 ‘Bez Arts Hub’의 설립자이다.

쉑터는 랭리의 조찬기도회가 딕 드리드거(Dick Driedger)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행사 주최자는 “그의 비전은 랭리의 선출된 공직자들을 기도로 격려하고, 다양한 역할로 지역 사회를 섬기는 사람들을 존경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쉑터는 “소방관, 경찰관, 교육 위원회 위원, 지역 사회 자원봉사자, 연방 및 주 정부 지도자 그리고 모든 타운십 및 시의회 의원들이 초대한다. 위원회가 랭리 리더십 조찬 기도회 30주년 행사를 위해 1월부터 준비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0달러이며, 8인용 테이블은 280달러이다. 티켓은 www.langleyprayerbreakfast.ca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langleylpb@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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