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거리를 메우는 ‘Reformed String Camp’ 음악회
클로버데일 (Cloverdale)이 7월 17일 현악기의 선율로 가득 찰 예정이다.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리폼드 스트링 캠프(Reformed String Camp)의 참가자들이 다운타운 중심가의 네 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여러 현악기 연주자들이 야외에서 연주를 진행할 장소는 다음과 같다. 클로버데일 파머세이브(Cloverdale Pharmasave), 호손 스퀘어(Hawthorne Square), 엘레나 카페(Elena’s Cafe), 그리고 맥밀란 터커(MacMillan Tucker) 법률사무소 앞 등이다.
관계자는 “리폼드 스트링 캠프는 교회를 기반으로 한 음악 캠프이다.”고 말했다. “올해는 다시 B.C.에서 열리며, 클로버데일 캐나디안 리폼드 교회(Cloverdale Canadian Reformed Church)에서 주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음악 캠프는 6세부터 70세까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다. 연주자들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체의 웹사이트에는 “리폼드 스트링 캠프는 캐나다 리폼드 교회 및 자매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격려, 교제, 그리고 음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목적을 안내하면서, “특별히 음악적 리더십 개발과 멘토링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프로그램의 성격을 강조한다.
캠프는 매년 BC주와 온타리오 (Ontario)에서 번갈아 가며 열리며, 클로버데일에서는 2023년에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다. 제19회 리폼드 스트링 캠프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클로버데일에서 열리며, 연주회는 7월 18일, 19일, 20일에 클로버데일 캐나디안 리폼드 교회에서 진행된다.
관련된 정보는 홈페이지 (reformedstringcamp.org.)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