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은퇴목사회 7월 정기 모임 가져
캐나다한인은퇴목사회(회장 김미자 목사)가 지난 17일(목) 소금과 빛 염광교회(이요한 목사)의 초청으로 42명의 회원들이 더프린스서울관에서 모여 7월 정기 월례회를 가지고 예배와 회무를 처리했다.
김용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영해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김인철 원목사가(염광교회 원로) 누가복음 22:35-38절 “족하다 하시니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이 십자가 수난을 당하시기 전날 제자들에게 전대와 배낭, 그리고 검도 준비하라면서 앞으로 닥칠 세상의 심한 핍박과 박해에 단단한 각오와 준비로 복음사역에 나설 것을 독려하셨다”고 전하고 “제자들은 진짜 검이 있다고 했지만, 예수님이 ‘족하다’고 하신 것은, 칼로 대적하라는 것이 아니라, 검, 즉 말씀의 권능으로 세상을 향해 용기있게 나아가라고 강조하신 말씀”이라며 “우리도 말씀으로 무장하고 성령님 인도하심 따라 영적전쟁에 담대히 임해야겠다”고 설교했다.
이후 나라와 교회와 회원 목사님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통성기도를 드렸으며 박준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7월에는 모임을 두 번을 가지게 되는데 다음 정기 모임은 7월 31일(목) 성산장로교회(남호진 목사)에서 모인다.
또한 은퇴목사회 부회장 이재철 목사의 팔순감사예배를 7월 28일(월) 오전 11시 쏜힐 사리원식당에서 드린다. 은목회 회원들의 모두 참석해 축하해 주길 부탁하며 광고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