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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제자교회, ‘The Gospel Movement’ 주제로 4주간 선교훈련 진행

주님의제자교회, ‘The Gospel Movement’ 주제로 4주간 선교훈련 진행

주님의제자교회(담임 고영우 목사)가 2026년 여름 단기선교를 앞두고 ‘The Gospel Movement’를 주제로 4주간의 선교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교훈련은 “복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복음은 흘러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그 통로로 부르십니다.”라는 메시지 아래, 복음이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다시 세상으로 흘러가는 하나님의 선교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일정 안내나 사역 준비를 넘어,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동일한 복음과 비전을 품은 채 선교지로 나아가기 위한 영적 공동훈련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약 120여 명의 단기선교사와 이들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며 함께 파송하는 성도들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올여름 BC 체이스(Chase), 유콘 올드크로우(Old Crow),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그리고 아프리카 에스와티니(Eswatini)와 모잠비크(Mozambique) 등 국내외 선교지로 파송될 예정이다. 직접 선교지에 나가는 선교사뿐 아니라 온 교회가 함께 선교 공동체를 이루어 같은 복음과 비전을 품고 선교를 준비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복음의 본질을 배우는 4주간의 선교훈련

훈련은 매주 금요일 저녁 진행되며, 선교 현장과 교회 개척, 세계 선교를 경험한 다양한 강사진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첫 번째 강의는 고영우 담임목사가 ‘복음이 나를 살렸다’(에베소서 2:1-5)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고 목사는 과거 몬트리올에서 열린 14개 한인교회 연합 세계선교대회를 섬기며 24개국 130여 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선교대회를 준비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선교의 출발점은 무엇보다도 나를 먼저 살린 복음을 붙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둘째 주에는 교회 해외선교를 담당하는 윤관진 목사가 ‘복음은 능력이다’(로마서 1:16)를 주제로 강의했다. 선교사 자녀(MK)로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18년간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음이 사람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는 능력임을 나누었다. 셋째 주에는 Outreach Canada의 Carol Moerman 사모가 강사로 나선다. Carol 사모는 남편과 함께 밴쿠버에서 여러 교회를 개척한 후, “캐나다를 다시 복음화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Canada Church Planting Movement를 시작했다. 이 운동은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약 10만 개 교회 개척을 목표로 확산되고 있으며, 유럽과 세계 교회개척운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복음이 한 지역을 넘어 한 나라와 세계로 확장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넷째 주에는 미국 시애틀 형제교회 선교담당 김형균 목사가 ‘우리는 그 통로다’(고린도후서 5:20)를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가 복음의 통로로 부름받았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4주간의 선교훈련을 마친 후에는 선교집중훈련이 이어진다. 터키와 이집트에서 20여 년간 사역해 온 황디모데 선교사가 ‘무너지지 않는 선교사’를 주제로 실제 선교 현장의 경험과 선교사의 영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선교훈련은 단기선교를 위한 기술이나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복음으로 먼저 변화된 사람이 되어 다시 복음을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삶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님의제자교회는 앞으로도 선교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교회의 삶과 문화로 세워가기 위해, 지속적인 선교훈련과 국내외 선교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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