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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선교회, BC주 원주민 선교 위한 선교사 모집, 헤이즐턴서 비즈니스 선교(BAM)와 청소년 사역 병행… 주거 제공 및 생활비·자녀 장학금 지원 가능

153 선교회, BC주 원주민 선교 위한 선교사 모집

헤이즐턴서 비즈니스 선교(BAM)와 청소년 사역 병행… 주거 제공 및 생활비·자녀 장학금 지원 가능

캐나다 BC주 원주민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 개척과 다음 세대 양육에 힘쓰는 153 선교회(153 Mission Society)가 원주민 선교에 헌신할 선교 동역자를 모집한다.

153 선교회는 BC주 내 199개 원주민 밴드 공동체를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현지에 교회를 세우며,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원하기 위해 세워진 선교단체다. 각 공동체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고 현지 주민 및 성도들과 신뢰를 쌓으며, 예배 회복과 생명 돌봄, 다음 세대 양육을 중심으로 사역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교회가 파악한 현장 상황에 따르면, 원주민 밴드 공동체 가운데 교회가 있는 곳은 약 10%에 불과하며, 나머지 약 90%는 교회가 없거나 교회가 있더라도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섬길 사역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선교회는 원주민 공동체와 장기적으로 동행하며 예배를 회복하고 현지 지도자를 양성할 선교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교사 모집의 주요 사역지는 BC주 헤이즐턴(Hazelton)으로, 선교사들은 비즈니스 선교(Business as Mission·BAM)와 원주민 청소년 사역을 병행하게 된다. BAM은 사업과 경제활동을 선교의 통로로 활용해 현지 공동체와 관계를 형성하고, 사역의 지속 가능성을 마련하는 선교 방식이다. 선교회는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접촉 및 신뢰 형성과 함께 복음 전파와 생활 돌봄이 이뤄지는 사역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텔 운영 경험이 있거나 고사리 채취, 송이버섯 채취, 양봉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가진 지원자를 우대한다. 이러한 사업 및 경제활동을 선교 사역과 연계해 현지에 정착하고, 지역 주민들과 일상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동역자를 찾고 있다.

원주민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돌봄 사역도 중요한 역할이다. 태권도와 음악, 미술,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상담과 생활 돌봄을 통해 이들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 사역자를 모집한다.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삶을 나누며, 이들이 자신의 공동체를 섬기는 차세대 기독교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사역의 핵심이다.

선교회가 제시한 지원 조건은 원주민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하나님께 받은 사람으로, 근면하고 성실하며 정직한 삶의 태도를 갖춘 이다. 여기에 비즈니스 선교 관련 사업 경험이나 기술, 청소년 교육 및 상담, 음악·미술·체육 분야의 역량이 있다면 사역에 더욱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교사들의 현지 정착과 지속적인 사역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선교회는 선교사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며, 종교비자 신청 관련 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자의 상황과 사역 여건 등을 심사해 **일정 수준의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소수에 한해 자녀 장학금 지원도 가능하다. 생활비와 장학금은 심사 후 결정되며, 지원 대상과 규모는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비자 발급 여부는 캐나다 이민 당국의 심사와 관련 규정에 따른다.

153 선교회는 교회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회복하고 청소년들의 삶을 돌보며 공동체 안에 지속 가능한 신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많은 원주민 공동체가 자체 재정만으로 교회를 유지하고 선교사의 생활비까지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사업과 선교를 연계하는 BAM 사역을 통해 현장 사역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선교회의 궁극적인 비전은 BC주 199개 원주민 밴드 공동체에 복음이 전해지고, 원주민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정서적·육체적 회복을 경험하며, 다음 세대와 현지 지도자들이 세워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주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제적인 삶의 기술을 겸비한 선교 동역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본보 광고를 확인해서 153 선교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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