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코로나 Restart Plan 3단계 진입 / 대면예배 인원제한 없음 / 백신접종완료자 마스크 해제 가능
BC주 존호건 수상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캐나다데이인 7월1일부터 리스타트플랜 3단계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3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대면예배의 인원제한은 없어지게 되고, 마스크 착용 또한 Recommend(권고)로 변경된다. 이로인해 백신접종완료자(2차접종후 2주가 지난상태)는 공공 실내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3단계로 들어가는 기준으로 18세 이상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자가 70%가 넘고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해야 했었다. 지난 월요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78.1%로 기준보다 8%이상의 숫자가 접종 완료하였고 중환자실 환자수는 37명으로 변함이 없으며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107명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리스타트플랜 3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여전히 권장하지만, 더 이상 필수 사항은 아니다. 보니 헨리 보건관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확산세가 감소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완화함으로 인해서 백신 접종자들에게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단계 진입함에 따라 예배 모임에는 인원제한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실내외 사적 모임에 대한 인원 제한이 완화된다. 결혼식을 비롯해 실외 행사에는 5000명, 혹은 정원의 50% 중 더 많은 인원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실내 행사에는 50명 또는 정원의 50% 중 더 많은 인원을 선택 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이웃 주민을 방문 할 수도, 타 주로 여행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또한 슬립오버도 가능해진다. 식당은 실내외 그룹인원수가 없어지게 되며 이벤트 주최도 가능해진다. 하지만, 다른 테이블과의 교류는 아직 금지한다.
정부방침 – https://www2.gov.bc.ca/gov/content/covid-19/info/restart#step-th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