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밀알교회 박형일 목사 청빙 확정
토론토 밀알교회는 지난 5일(주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투료를 실시한 결과 박형일 목사를 밀알교회 담임목사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동의회에 앞서 박형일 목사는 지난 11월28일(주일) ‘샤케드 앞에서 샤카드 하셨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바 있다.
박형일 목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2021년 12월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졸업할 예정이다. 총신대 재학 중 한국의 새에덴교회에서 대학부와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사역하였고, 2013년 4월 목사안수를 받은 후 2013 년 9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부목사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사역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목회비서로서 목회 전반의 기획 및 조정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박형일 목사는 “하나님께서 귀한 교회로 부르심에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 나라를 힘있게 확장해온 밀알교회의 Story에 발을 같이하여, 그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특히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밀알교회 성도들을 통해, History가 아니라 His Story가 밀알교회를 통해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교회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에 온 마음을 다하여 섬기기를 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일 목사는 오는 12월31일 송구영신예배부터 밀알교회에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