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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학부모 세미나 성료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학부모 세미나 성료

지난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밴쿠버 팔로우교회(김효선 목사)에서 주관한 다음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학부모 온라인(ZOOM) 세미나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세미나 강사로는 다음세대를 성경적 세계관으로 훈련하는 공동체 “남가주 다음세대 지키기(Protect Next Generation)”대표이며, 얼바인 베델교회에서 다음세대 Special Program Director로 사역하고 있는 이진아 전도사가 4일 동안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 ▶사춘기 순결을 위한 영적 전쟁, 성경적 세계관 ▶미디어와의 전쟁 이라는 주제로 열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학부모 세미나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4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강의를 듣고 고민하며,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진상호 목사(캐나다 숭실장로교회)의 기도를 시작하여 성경적 세계관에 대하여  강의를 시작하였다. 이진아 전도사는 ‘우리 자녀들은 유튜브, 인터넷, 영화 등의 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성적 가치관을 주입받고 있으며, 성경에서 말하는 아름다운 성 이야기와 맞지 않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잘못된 성 정체성의 혼란은 단순히 문화 전쟁을 넘어 교회를 흔드는 치열한 영적 전쟁이다. 라고 말하면서 다음세대 자녀들이 구별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둘째날, 이진아 전도사는 미디어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우리의 자녀들은 디지털 네이티브 라고 말하며 10가지의 문제점을 대하여 제시했다.  1)관계의 문제: 모든것이 자기 중심으로 살아감, 2)얼굴 표정을 읽지 못함(Facial Expressions), 3)진정한 친구가 없음, 4)관계 부적응(Socially awkward)증상, 5)낮은 자존감(Self-esteem), 6)건강의 문제(디스크, 체중), 7)한가지에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함, 8)감정조절(스트레스/화), 9)사회적 문제(사이버범죄), 10)휴대폰 중독에 대하여 강의하며 자녀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셋째날, “급진적인 성교육의 문제와 대처”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으며, 마지막 날에는 나이별 성경적 성교육과 바운더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 전도사는 성교육전에 가르쳐야 할 2가지를 제시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어서 가정안에서의 성교육을 위해 6가지를 제안하였다. 끝으로 성경적 성교육을 위한 책과 영화를 추천하였다.

이진아 전도사는 이민자로 살아가는 부모들이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녀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잘 모르고 그냥 학교의 가르침대로 아이들을 방임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부모들이 먼저 깨어서 자녀들이 세상에서의 잘못된 가르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 나가 쓰러지는게 아니라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훈련된 하나님의 군사가 되는 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순결한 신부로 이 세상을 멋지게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세요.” 라고 말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세미나를 참여한 이들은 강의가 끝날 때마다,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이진아 전도사를 위해 중보하며 기도했다. 이 전도사는 이번주 주일을 끝으로 7년 간 이어 온 얼바인 베델교회의 사역을 내려놓는다.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 속에서 부모를 깨우고, 교회를 깨우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를 다니며 세미나를 진행하고, 교회들의 사역을 돕기 위해서이다.

<사역소개 및 문의>

https://protectnextgeneration.org / Protect Next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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