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글로벌 미국 상원의원 “캐나다는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나라” 

[글로벌] 미국 상원의원 “캐나다는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나라” 

미국 상원의원 “캐나다는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나라” 

한 미국 상원의원이 캐나다가 COVID-19 제한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알버타(Alberta)주의 목회자들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혐의로 조사할 것을 원하고 있다.

미주리(Missouri)주 공화당의 조시 홀리(Josh Hawley) 의원은 미국의 국제종교자유위원회(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에 캐나다를 특별 감시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한 고려를 요청했다.

그는 제임스 코츠(James Coates) 목사와 팀 스티븐스(Tim Stephens)의 체포를 중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비유했는데, 중국은 이른바 재교육 수용소에 백만 명 이상의 무슬림을 구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현재 홀리의 요청을 받았으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츠 목사는 교회에서 대면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는 보석 조건을 위반한 후, 에드먼튼(Edmonton) 구금 센터에서 한 달을 보냈다. 관계자들은 “그가 COVID-19 실내 수용 인원 제한, 물리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에 대한 조치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스티븐스는 유사한 명령을 무시하는 지속적인 예배에 대한 시민들의 반복적인 불만으로 인해 지난주에 체포된 이후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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