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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손길로 더 깨끗해진 Crescent Beach

성도들의 손길로 더 깨끗해진 Crescent Beach

많은 사람들은 부활절에 대해 다른 휴일보다 조금 더 일을 쉬고 삶을 즐기는 긴 연휴로 인식한다. 하지만 크리스천들에게 부활절은 모이고 예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써리(Surrey) 크레센트비치(Crescent Beach)의 한 교회(All Saints Community Church)는 부활절을 맞아 주말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것 이상의 기회를 성도들에게 제공했다. 많은 성도들이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하여 크레센트비치 지역 전체의 쓰레기를 치웠다.

피터 클레너(Peter Klenner) 목사는 “우리는 부활절을 3일 동안 기념했다.”고 전했다.

“이 3일은 성 금요일, 성스러운 기다림의 날이라고도 알려진 토요일 그리고 축하와 부활의 일요일이다. 기다리는 날인 토요일에는 지역 공동체를 섬기는 교회의 전통이 있다.”며 이번 행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클레너 목사는 “써리(Surrey)시에서 쓰레기를 수거할 집게와 수거봉투를 제공했으며, 약 25명에서 30명의 사람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을이 얼마나 깨끗한지 말하지만, 교회 성도들은 여전히 담배꽁초, 껌 포장지, 커피컵 등과 같은 작은 쓰레기들이 모아 상당히 많은 쓰레기를 수거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쓰레기를 치우는 것은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지역 사회의 사업주들과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청소하는 것에 감사하는 것 같았고 우리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사진_써리 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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