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계속 이어지는 구세군의 이웃 사랑

계속 이어지는 구세군의 이웃 사랑

계속 이어지는 구세군의 이웃 사랑

메이플리지(Maple Ridge)에 기반을 둔 한 자선단체는 증가하는 서비스의 수요 때문에 지역사회에 기부를 호소하고 있다.

릿지메도우스구세군(Salvation Army Ridge Meadows, 이하 SARM)은 비상 식량 및 식료품 바구니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기부를 필요로 한다.

데이브 맥퍼슨(Dave Macpherson)은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사람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리지 메도우스(Ridge Meadows)의 다른 기관의 중요한 업무를 능가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공백을 메움으로써 그들이 하는 일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인플레이션이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되면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는 지난 1년 동안 증가했다. 프로그램이 식이요법이나 문화적 필요에 따라 특별한 음식을 제공하는 가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도 프로그램 비용이 늘어난 또 다른 이유이다.

평균적으로 긴급 제공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 처음 온 가족이나 푸드뱅크와 연결되기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가족을 포함하여 연간 30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최근에 이 프로그램은 에지 스트리트(Edge Street)의 화재로 인해 집을 잃은 가족들을 돕고 있다.

SARM은 메이플 리지와 피트 메도우스 주민들에게 필요한 음식, 쉼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다기능 시설이다.

이 단체는 2022년에 92,56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는데, 2,1215명의 어린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했고, 9월에 개학에 맞춰 취약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학용품이 담긴 350개의 가방도 선물했다. 22명의 어린이들을 1주일 동안 여름 캠프에 보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노인들에게 128개의 선물 바구니를, 208개의 가정에는 유아 필수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21,496개의 쉼터 침대를 지원하고, 186개의 상품권을 구세군 상점에 나눠주었으며, 367개의 비상 식량 키트를 마련하고 27명의 사람들이 집을 찾는 것을 도왔다.

구세군은 1882년 캐나다에서 활동을 시작한 국제 기독교 단체로, 캐나다에서 가장 큰 비정부 직접 사회 서비스 제공자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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