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나는 신이(아니)다! 밴쿠버교회협의회 주관 이단세미나 개최 한다

나는 신이(아니)다! 밴쿠버교회협의회 주관 이단세미나 개최 한다

나는 신이(아니)다! 밴쿠버교회협의회 주관 이단세미나 개최 한다

얼마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밝혀진 이단 종교들의 행태와 실상이 밝혀지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밴쿠버지역한이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시동 목사, 이하 교협)는 오는 14일(금) 캐나다숭실교회(진상호 목사 10787 128St Surrey) 저녁 7시30분에 밴쿠버교민들을 위한 이단 세미나 ‘교묘한 미혹을 경계하라’ 라는 주제로 본보와 바이블백신센터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이단세미나는 신현욱 목사(구리이단상담소, 초대교회담임), 권남궤 목사(동일이단연구소, 부산이음교회담임), 양형주 목사(바이블백신센터, 대전도안교회담임)를 강사로 모시고 신천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욱 목사는 2015년 CBS 기독교방송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8부작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며 신천지에 대해서 세상에 밝힌 인물이기도 하며, 신 목사는 신천지에서 20년 넘에 몸담고 있으면서 이만희 교주 다음, 2인자로서 신천지 교리와 포교를 위해서 헌신했던 인물이다. 신 목사는 2006년 말에 신천지 고위직에 있다가 탈퇴하고 정식으로 신학 교육을 받고 이단전문 상담사와 초대교회 담임 목회를 하고 있다. 

권남궤 목사는 1993년 7월 신천지에 들어가 금천교회 담임강사(교회 목사급)를 지내다 2007년 탈퇴했다. 그후 백석대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부산 장신대에서 M.div를 마쳤다. 현대종교의 편집인 탁지일 교수로부터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권 목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단상담실의 실장으로서 신천지에서 탈퇴한 사람들이 함께 이음공동체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양형주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얼바인에 소재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C-Irvine)에서 철학(B.A.)을 전공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동 대학원(Th.M.)에서 신약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했다. 신학대학원 시절 명성교회 교육전도사, 천안중앙교회, 동안교회에서 사역하다 2013년 6월 새로운 부르심으로 대전도안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건강한 성장을 맛보며 행복하게 섬기고 있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교 객원교수, 바이블백신센터 원장 및 예장통합 대전서노회 이단상담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단관련 저서로 「신천지 백신 1, 2」, 「바이블 백신 1, 2」 등이 있다.

밴쿠버를 비롯해 캐나다 전역에서 이단들의 활동들이 감지되고 있으며, 이단들이 개최하는 세미나나 봉사활동, 음악회 등 교묘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밴쿠버 교협은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이단의 잘못된 교리와 포교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나누고 분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 

교협 임원진은 “넷플릭스 ‘나는신이다’를 통해서 많은 이단들의 문제들이 공론화 되며 이단에 빠지면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건전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힘들어 진다. 이번에 열리는 이단세미나를 통해서 우리가 바른 신앙과 교리를 가지고 이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꼭 필요한 세미나 입니다. 밴쿠버 지역 교민과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