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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네 개 교단 지도자들 실종 원주민 여성 수색 촉구

캐나다 네 개 교단 지도자들 실종 원주민 여성 수색 촉구

3명의 원주민 여성 유해를 찾기 위해 매니토바(Manitoba) 주정부에 프레리 그린매 립지(Prairie Green Landfill) 수색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캐나다 네 개 교단의 교회 지도자들이 동참하고 있다.

월요일 오후에 발표된 성명에서 캐나다연합교회(United Church of Canada), 캐나다 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Canada), 캐나다복음주의루터교(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Canada) 및 캐나다성공회(Anglican Church of Canada)의 지도자들은 9월 5일에 가족들과 원주민 지도자들과 만나서 그들의 지지를 표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음주의 루터교회의 대표인 수잔 존슨(Susan Johnson)은 “실종된 원주민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문제는 모든 교회가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네 교회에는 현재 여성 지도자들이 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특히 여성 교회 지도자로서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다.”고 전했다.

“우리의 첫 단계는 관련된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곳에서 지지를 보내고 매립지에 살해되어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을 기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헤더 스테판슨(Heather Stefanson) 수상은 안전에 대한 이유를 들어 조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굳게 지켜왔다. 이 결정으로 인해 2주 동안 수많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조사를 지지하는 움직임은 최근 몇 달간 계속해서 커져왔으며, 전국적인 단체들도 피해 여성들의 가족들과 연대를 표명하고 있다.

위니펙(Winnipeg)의 남성 한 명이 3명의 여성들의 사망과 지난해 브레디(Brady) 매립지에서 발견된 24세의 레베카 콘토이스(Rebecca Contois)의 사망과 관련해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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