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미스바에 모이자’  '지저스 인 더 시티 퍼레이드 성료

‘미스바에 모이자’  ‘지저스 인 더 시티 퍼레이드 성료

‘미스바에 모이자’  ‘지저스 인 더 시티 퍼레이드 성료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지저스인더시티 퍼레이드 행사가 지난 9일(토) 오후 12시 온타리오주 의사당 앞 퀸즈파크(미스바 광장) 주변 도로에서 진행 되었다. 이번 퍼레이드는 ‘미스바에 모이자(삼상 7:3, 7:5~16)’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온타리오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겸 목사, 이하 교협), 온타리오 한인목사회(회장 지근우 목사), 토론토 전도대학(학장 박웅희 목사), 북미 여교역자협의회(회장 유태순 목사), 한인 은퇴목사회(회장 박준하 목사)가 주최했으며 토론토 유학생 선교회(대표 김지연 목사)에서 후원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나라와 언어, 교단과 인종을 초월한 토론토 내의 성도들이 먼저 찬양과 경배로 이 도시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높이며 시작되었다. 특히 한인 연합으로 구성된 부채춤 특별순서로 “예수님의 좋은 걸 어떻합니까”노래로 부채춤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1시가 가량이 되었을 때 퍼레이드가 시작되었고 등록된 각 교회와 단체, 트레일러와 차량 순으로 퀸스팍을 시작으로 Wellesley로 Bay로 진행하며 Bloor를 만나 Yonge으로 행진을 하고 Yonge을 만나 South로 내려와 College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퀸스팍으로 돌아왔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조직적으로 한인교회 연합팀 트레일러를 빌려 Jesus in the city 연합 찬양팀이 구성이 되어 최유봉 사모(토론토 커넥트 교회)의 인도로 퍼레이드 내내 뜨거운 찬양이 진행이 되었고, 변혜영 권사가 이끄는 부채춤 팀이 찬양을 틀며 행진하면서 한국전통의 부채춤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늘 Jesus in the city에 빠지지 않는 십자가 행진 연기도 올해는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과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까지 연기를 하며 퍼레이드를 했다. 마지막으로 트레일러 뒤로는 토론토 여러교회에서 참가한 성도들이 한인 연합 트레일러 찬양팀의 찬양에 맞추어 찬양 하며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이번 퍼레이드에 참여한 교회는 커넥트 교회, 세계로 교회, 꿈의 교회, 주찬양 교회, 새참빛 교회(유태순 목사), 새빛 교회, 소망 교회(중고등부 부채춤 팀 전일권 목사), 순복음 교회(주권태목사), 기쁨이 충만한 교회, 서부장로교회(준비한 피켓들고 15 명 이상 참석), 은평교회(부임한 김종화 목사, 김은대 원로목사, 교인들 피켓들고 행진) 안디옥 교회(최영철목사), 김부의 목사(순복음교회), 등대교회, 송창규 원로 목사, 조선기 은퇴 목사 부부, 주사랑 교회 교인들, 동산 교회(차재화 목사 교협 서기), 트레일러 지원(영락교회, 목민교회 김동진 카이로 프라틱 닥터)  

이번 행사의 준비 위원장을 맡은 박웅희 목사는 “이번 행사에 많은 교회 성도와 목사님들이 참여하여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교협 소속 목사님들과 각 목사회 소속 회원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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