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우크라이나 정교회 앞에 모인 200여 명의 켈로나 시민들

우크라이나 정교회 앞에 모인 200여 명의 켈로나 시민들

우크라이나 정교회 앞에 모인 200여 명의 켈로나 시민들

우크라이나(Ukraine) 전쟁이 진행되면서 B.C주 오카나간(Okanagan)의 지역사회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는 켈로나(Kelowna Stands With Ukraine)’의 데니스 스토로주크(Denys Storozhuk)는 지난 토요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결속을 보여주고 죽거나 다친 수많은 민간인들을 기리기 위해 촛불집회를 조직했다.

이날 약 200명의 사람들이 우크라이나 정교회(Ukrainian Orthodox Church) 앞에 모였다. 촛불을 들고 우크라이나 국기를 든 참석자들은 행사 동안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기도했다.

스토로주크는 “켈로나에는 좋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 한 달이 지나가면서 이러한 마음이 사라질까 조금 걱정했다. 이것은 더 이상 중요한 뉴스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 우리의 집회나 모음에 참석하지 않았던 더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좋은 일이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는 켈로나’에 의해 조직된 많은 모임 뒤에 철야행사도 이어졌다. 소토로주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일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고 있으니, 그들의 반응을 녹화하여 보내달라고 요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함께 하는 켈로나’는 4월 2일(토)에 장터를 열고, 4월 3일(일)에 다시 집회를 열 계획이다. 자세한 모임 계획은 주관 단체의 페이스북(Fac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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