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박철순 목사 캄보디아 장기 선교사 계획안

박철순 목사 캄보디아 장기 선교사 계획안

박철순 목사 캄보디아 장기 선교사 계획안

박철순 목사(밴쿠버한인장로교회 은퇴목사)가 지난 2019년 10월 마지막주 밴쿠버한인장로교회에서 마지막 설교를 전하며 목회의 자리에서 은퇴했다. 박 목사는 은퇴 이후 지난 몇년간 쉼을 가지며, 새로운 비전을 품기 시작했다. 그 비전은 캄보디아에서 장기 자비량 선교사로 남은 생을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박 목사는 2월 말에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 메디칼 센터로 떠날 예정이다. 헤브론 메디칼 센터는 약 17년 전에 지비량 의료선교사들에 의해서 시작된 선교병원으로 현재 30여명의 자비량 의료선교사와 가족들, 100여명의 캄보디아인 유급 의사, 간호사, 기타 직원 들이 함께 섬기고 있는 곳이다. 이 선교 병원에 내원하는 연 7만여명의 환자들 가운데 2/3는 무료진료, 1/3은 유료 진료자 이다. 그동안 병원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교회와 개인의 선교지원으로 유자되어 왔다.

박 목사는 “저는 헤브론 병원 원목실 소속으로 사역하게 되며 1) 연 7만여명의 내원자들과 입원환자들을  위한 복음전도, 2)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 신앙훈련과 예배 감당, 3) 지방에 세워진 개척교회 후원과 신앙 훈련, 4) 현지인 청년 및 교회 지도자 훈련, 5) 병원 소속 간호대학생 복음 전도와 훈련, 6) 심장병 수술 어린이 가정방문과 수슬 후 돌봄 사역, 복음 전도와 양육, 장학금 후원 사역 등의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라고 본보를 통해 기도 제목과 사역에 대해서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섬기는 한인선교사 전원은 자비량 선교사들 입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많은 목사님들에게 기도하면서 은퇴이후의 삶을 준비를 하고 결심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후원으로 선교에 동참해 주실 분은 : 

Cheol Soon Park / cparktkpc@gmail.com (604-657-4322)으로 보내 주세요. 

그리고 메세지란에 본인영문 이름과 주소를 반드시 올려 주시면 연말 정산 후에 영수증을 발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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