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의회 주관 성 금요일 연합예배,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드려
온타리오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김주엽 목사)가 지난달 29일(금) 성금요일 연합예배를 소금과 빛 염광교회(이요환 목사)에서 12시에 드렸다. 이날 성금요일 연합예배는 특별히 토론토 지역 교회들이 모여 예배를 드렸으며, 예수님이 십자가의 달리신 시간을 기념하기 위해 오후 12시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회장 김주엽 목사의 사회로 ‘십자가의 증인들’이라는 주제로 드려졌으며 이사야 53:1-2절 말씀을 봉독하고 찬양팀이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를 찬양했다. 찬양 뒤 김주엽 목사가 요한복음 18-28-40절 말씀, 본디오 빌라도(증인1)에 대해서 전했다.
이어 두번째 말씀으로 이사야 53:3-4절 본문을 봉독하고 찬양팀이 ‘주 예수 나의 산 소망’을 찬양했다. 이어 주권태 목사(토론토순복음교호)가 마가복음 14:3-9절 말씀, 베다니의 마리아(증인 2)에 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스킷 드라마 Branches Ministry가 ‘구속(Redemption)’이라는 드라마를 선보이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번 째 말씀은 이사야 53:5-6절 말씀을 봉독 후 ‘우리 죄 위해 죽은신 주’라는 곡을 찬양했다. 이후 문은성 목사(기쁜소래교회)가 누가복음 22:54-62절 본문 베드로! 그 순간!(증인 3)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네번 째 말씀은 이사야 53:7-8절 말씀을 봉독 후 ‘만왕의 왕 내 주께서’라는 곡을 찬양했다. 이후 김유찬 목사(소금과 빛 염광교회)가 마가복음 27:15-18절 본문, 바나바? 바라바!(증인 4)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다섯 번 째 말씀은 이사야 53:9-10절 말씀을 봉독 후 ‘갈보리 산 위에’라는 곡을 찬양했다. 이후 김영선 목사(토론토충현교회)가 마가복음 15:39절 본문, 백부장의 고백(증인 5)대해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봉헌 특주로 소금과 빛 염광교회 성도가 풀룻을 연주했다. 오늘 드려진 헌금은 교협 연합 사역과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지난달 31일(부활주일) 새벽 6시30분 이글스필드한인장로교회(장성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오광철 목사(헤밀턴한인연합교회)의 인도로 류왕두 장로(이글스필드하인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이글스필드 찬양대가 ‘부활 축제’라는 곡으로 찬송을 올려드렸다.
이날 말씀은 한두용 목사가(헤밀턴한인장로교회) 사도행전 28:30-31절 본문, ‘담대하게 거침없이’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이후 장동철 목사(은혜와평강교회)가 1)세계평화:전쟁종식, 2)조국 평화, 3) 다음세대 신앙 4)동포사회 봉사, 선교를 위해 합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는 박태겸 목사(직전회장, 캐나다 동신 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