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 러브토론토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 공동 주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마약중독 예방’

[토론토] 러브토론토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 공동 주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마약중독 예방’

러브토론토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 공동 주최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 ‘마약중독 예방’

러브토론토와 해외한인장로회 캐나다 동노회(노회장 함진원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가 지난달 23일(토) 토론토 밀알교회(박형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예상치 못한 폭설이 쏟아져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50여명의 청소년 및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강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민소윤 정신과 의사 “중독”이 무엇인지, 심각한 중독으로 인해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약물은 무엇이 있는지 상세히 설명해 주었다. 

Martin 검사는 약물중독으로 인해 변해버린 사람들의 사진을 대조해 보여 주심으로 그 결과를 실감나게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탁광오 영사가 재외국민 특히 유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는 캐나다와 다른 한국의 마약류 관련 법규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었다. 세 분 모두 자녀를 둔 부모이기에 공통적으로 전달해 준 메세지는 “어떤 이유에서라도 절대로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후반기에도 강사님들을 한번 더 모셔 좀 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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