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D 선교회 주최 송민호 목사 초청 세미나 연다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
캐나다 SEED 선교회(대표 김봉국 선교사)가 오는 7월11일(목) 오후 2시 카나다광림교회(최신호 목사)에서 토론토 영락교회 송민호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밴쿠버 지역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 선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선교 세미나를 준비하는 SEED 선교회는 “북미 지역에만 4천여개의 크고 작은 한인 이민교회들이 있는 존재합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위기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로 침체와 무기력에 빠져 있는 이민교회를 다시 살리는 길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지난날 한국교회는 모이는 교회를 강조해왔지만 오늘날 필요한 교회의 모습은 성도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이 되어 지역과 세상을 향해 흩어지는 선교적 교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교 세미나 강사로 초청 된 송민호 목사는 ‘선교적 교회로 가는 길’의 저자이며, 토론토 영락 교회를 담임하며 실제 이민교회 목회 현장에서 끊임없이 성경적인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 고민하며 전통적인 교회를 선교적 공동체로 전환한 경험이 있는 목회자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얻은 깊이 있는 통찰과 고민의 결과들을 나눌 때 현재 우리 교회가 처한 위기 상황에서 선교적 교회가 이민 교회에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선교적 교회 운동은 교인의 숫자나 교회의 크기에 관계없이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어떻게 공동체란 형태로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 사회에서 의미 있는 개입을 하며 하나님의 선교적 백성으로서 영향력 있게 살아가게 도울 것인지를 고민하는 모임이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대해 분명히 알게 될 것이며 지역사회 속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현장의 영성이 있는 성도를 세우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모든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