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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김근주 목사 초청 ‘신약의 종말론(종말비유해석) 목회자 세미나

김근주 목사 초청 ‘신약의 종말론(종말비유해석) 목회자 세미나

지난 27일(목) 써리한인교회에서 김근주 목사 초청 밴쿠버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신약의 종말론(종말비유해석)’라는 주제로 30여명이 참석하여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김성문 목사가 김근수 목사를 소개한 뒤 윤재웅 목사(유빌리지교회)의 시작 기도로 시작했다. 김근수 목사는 “요즘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과 이단들은 성경적 종말론을 왜곡 혹은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고, 임박한 종말론 등 종말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건전한 종말 사관이 무엇인지를 정립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종말론의 정의와 마가복음 13장의 구조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 목사는 이어 종말을 강조하는 2가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종말에는 ‘개인의 종말’, ‘우주의 종말’을 분리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의 종말은 언제든지 우리에게 지금도 다가 올 수 있는 문제이고 목회자들이 강조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예수님의 모든 설교 형태는 비유인데 비유는 가장 근접한 개시의 목적을 전달하기 위해 쓰였으며 성경 해석만 올바르게 하면 교회는 시험 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마가복음 13장 예수님께서 기도하는 부분을 보면 종말을 이야기 하는 것은 3가지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1) 거짓 교사들의 출연 2) 전쟁의 발발 3) 무질서 (가정, 교회, 남녀, 경제, 자연의 질서가 깨어진다)

예수님의 종말 사관에 있어서 말씀하시는 의도는 모든 족속이 선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핵심이지 시간을 정해놓고 이때까지 안 믿으면 안되다라는 것이 아니다라는 개념을 명확히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회자들에게 “뭔가 쫓기는 목회를 하다 보면 하나님의 일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획은 내가 실패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저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는 고백이 필요합니다. 주님 오시는 날 우리는 상관하지 말고 맡은바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설교 준비를 잘해야 한다.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1) 자동차 운전연습하는 것처럼 설교 연습이 필요하다. 2)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미나를 마쳤다. 

세미나 이후 김근주 목사가 이민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을 위해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교제한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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