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현장에서 전하는 예수님의 자비와 평화 

photo of wildfire on mountain
Photo by Sippakorn Yamkasikorn on Pexels.com

산불 현장에서 전하는 예수님의 자비와 평화 

캐나다 서부에서 엄청난 화재가 발생하자 한 기독교 단체가 피해 가족들을 돕기 위해 대피소를 설치했다.

캠룹스(Kamloops)에 있는 ‘Samaritan’s Purse’는 BC주의 ‘Emergency Management and Climate Ready’의 요청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BC주에 파견하여 100병상 규모의 대피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고 있다.

사역 책임자인 브렌트 데이비스(Brent Davis)는 “우리는 음식, 물, 대피소 그리고 다른 곳에 머무를 수 있는 선택권이 없는 사람들에게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피할 때 짧은 시간 동안 친구나 가족과 연결될 수 있지만, 그들은 항상 가장 취약한 상항이라 다른 선택권이 없다. 우리는 충격적인 경험 속에서 그들이 보살핌을 받고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이것이 우리가 훈련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 돕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있는 놀라운 멤버들이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열정적이기 때문에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그들의 사이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은 비가 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하는 모든 일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고, 상처받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자비와 평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데이비스는 “우리는 이번 산불이 극단적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우리가 하는 일은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부를 받는다. 반면 우리는 산불이 뉴스의 관심을 받고 헤드라인에서 사라지더라도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장기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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