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회를 위한 찬양을 만드는 ‘Royal Anthems’
캐나다인과 캐나다 교회를 위해 캐나다 노래를 만드는 것이 ‘Royal Anthems’이 바라는 일이다.
캐나다는 너무 큰 나라이기 때문에 ‘Royal Anthems’의 매튜 그리브(Matthew Grieve) 감독은 “토론토 사람들은 밴쿠버 교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리브가 일요일에 교회에서 느끼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는 “캐나다 교회는 호주, 영국, 미국의 예배 노래를 부르고 있고, 하나님은 그 노래들을 사용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캐나다의 소리가 있고, 캐나다의 노래가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그는 온타리오주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2,000~3,000명이 모여 하나님을 경배하는 ‘The River’라는 행사가 열리는데, 북미에서 가장 큰 경배 모임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브는 캐나다 여러 주를 대표하는 무언가를 원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Royal Anthems’이다.
“지난 4월 전국의 22명의 찬양 인도자가 모두 함께 온타리오주 버링턴의 크로스로드 미디어 센터(Crossroads Media Center, Burlington, Ont)에 모여 3일간 캐나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찬양하고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놀라운 결과를 인정했다.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이전에 함께 작곡한 적이 없고 서로를 몰랐다. 하지만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해내셨다. 성령이 정말 감동을 주셨고 우리가 만든 14곡 중에서4곡을 음반으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곡인 ‘Thank You’는 6월에 발매되었다. 그리브는 “노래의 내용이 성경에서 말하는 감사이다. 예배에서 종종 우리는 그것을 놓치고 노래에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한다. 진정한 예배는 물론 우리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선물이다. “고 말했다. 두 번째 앨범 ‘Good, Good Day’는 7월 26일에 발표되었다.
그는 “6개월 후, 우리는 22명의 찬양 리더가 모두 참여하는 ‘WhatsApp’ 그룹을 만들었다.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생일을 공유하며 서로를 사랑한다고 표현한다.”며 참가자들의 근황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