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 은혜가운데 미국 뉴욕 공연 마쳐
지난 8일(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올피움 극장에서 제42회 정기 연주회를 은혜가운데 마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지휘자 정성자 권사, 이하 시온합창단)은 이틀 뒤인 10일(목) 150여명 단원들은 미국 뉴욕 일정을 위해 뉴욕으로 향했다.
뉴욕에 도착한 시온합창단은 도착한 다음날인 11일(금) 프라미스교회(허연행 목사)에서 찬양과 간증의 밤을 열고 합창단의 찬양과 정성자 권사의 간증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온합창단은 Symphony of Praise(찬양의 심포니), Holy Forever(거룩 영원히), I AM(나는) 세 곡을 찬양 한 뒤 정성자 권사가 ‘삶을 허비하지 말자’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Day of Elijah(지금은 엘리야 때 처럼), Arise(일어나라)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찬양과 간증 집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13일(주일)에는 뉴욕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다니엘 장로) 제21회 찬양대축제 게스트로 초청받아 무대에 섰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전세계 40개 지회 200여명의 밀알합창단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찬양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찬양을 통해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한국, 독일, 유럽, 태국, 베트남 등 전세계에서 모인 200여명의 월드밀알선교합창단 단원이 참가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성악 듀엣, 월드밀알 핸드벨 트리오의 연주, 월드밀알 워쉬퍼스의 찬양, 월드킨더밀알 선교합창단의 합창과 필리카메라타 합창단의 합창후 몽골 올라바트로 할렐루야 교회 전용 목사의 특별메시지가 전해진 뒤 시온선교합창단이 I AM, Arise(일어나라) 두곡을 찬양했다. 이후 이애실 소프라노가 기도라는 곡을 찬양했으며 월드밀알합창단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이후에 참가한 모든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으로 합창하며 최창섭 목사(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진_아멘넷



14일(월) 워싱턴DC에 위치한 Bible of The Museum(성경 박물관) 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성경 박물관 내부에 흩어져 있던 단원들이 정성자 권사의 지휘에 맞춰 박물관 한곳에 찬양을 부르며 모여 대열을 맞추면서 Holy Forever(거룩 영원히)를 찬양했다. 이날 깜짝 이벤트로 그곳에 구경 온 많은 관광객들은 갑자기 등장한 합창단의 찬양이 온 박물관에 울려 퍼지며 각 층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함께 찬양하는 진귀한 상황을 연출해 냈다.
첫 곡이 끝난 뒤 성경 박물관 Carlos Campo 대표(CEO)가 등장해 시온합창단을 소개하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진 합창단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인종, 문화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여 찬양하며 은혜로운 시간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정성자 권사는 성경박물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후 Agnus Dei(하나님의 어린양), Hallelujah(할렐루야) 두 곡을 더 찬양하며 순서를 마쳤다. 관광객들은 큰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했다.
성경박물관 CEO는 공연 이후 서면을 통해 “아름다운 공연을 주선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 박사님과 합창단은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는 성경 박물관에서 거의 6년 동안 일해왔지만, 이렇게 많은 관객들의 반응을 본 적은 없습니다. 관객들이 공연에 몰려들었고, 심지어 위층에서 바라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이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고, 다른 분들은 함께 노래하고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직원과 관객 모두에게 축복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하나님께서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삶을 감동시키기를 기도합니다.”라고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성자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와 미국 투어를 마친 뒤 이와 같이 소감을 전했다. “우리가 계획했던 것 이상으로 더 많은 것으로 후히 넘치게 주신 주님을 찬양 드립니다. 주님을 높이며 마음을 다해 찬양했고 기뻐하며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찬양을 사탄이 방해 못하도록 합심하여 기도하며 예배 드리며 금식으로 무장하며 준비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큰 승리를 주신 주님 앞에 더욱 겸손해지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은혜를 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대원 한사람 한사람이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엎드려 거룩하신 주님만을 찬양하며 나가길 소원하며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Bible Museum 버스킹 영상 https://youtu.be/pY9aOD-x-Q0?si=HEnTrPYzX2LP2A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