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억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지난 10월 캐나다은퇴목사회 회장으로 추대 된 뒤 몇일 뒤 건강 악화로 사임을 한지 몇일이 안되어서 김대억 목사의 소천 비보가 전해졌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와 은퇴목사회 등을 이끌었던 김대억 목사가 지난 3일(주일) 향년 83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김대억 목사는 대장암으로 투병, 연명 치료를 거부해왔었다.
고 김 목사는 한국외국어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1971년 캐나다로 이민을 온 이후에는 토론토 틴데일신학대학에서 목회학 석사, 맥마스터대에서 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토론토 스데반(시온성) 장로교회, 버팔로 장로교회를 섬겼다.
한국에서는 공군장교로 복무했으며, 캐나다 이민국통역관, 온타리오 법정통역관, 토론토 한인교역자회장, 심장병어린이 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애국지사기념사업회를 이끌며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를 8권까지 펴내는데 힘을 쏟았다.
장례 일정
November 12, 화요일
10 am – 11am. Visiting hour
11 am 장례예배 Funeral service
12:45 하관예배
Highland Funeral Home – Scarborough Chapel
3280 Sheppard Ave E, Scarborough, ON, M1T 3K3
집례자 김인철 목사
<유가족>
부인 김경숙
장남 : Ben Kim 며느리 : Margaret
손자: Joshua. Noah
장녀: Jinah 사위:Edward Lee
손녀: Erica
차녀: Sarah 사위: Keith Meyers
사진_ 왼쪽에서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