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부활의 교회 창립 38주년 맞아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부흥성회 성료

부활의 교회 창립 38주년 맞아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부흥성회 성료

부활의 교회 창립 38주년 맞아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부흥성회 성료

부활의교회(임성찬 목사)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지난 1일(금) 부터 3일(주일)까지 3일간 다니엘 김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새로운 시대, 또 한번의 기회(신명기 4:1)’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다니엘 김 선교사는 3일간 영어 설교를 포함 총 5번의 설교를 전했다. 

첫날 1일(금) 집회는 출애굽기 8:1, ‘그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2일(토요일 새벽) 출애굽기 16:1~12, “주의 베푸심의 영광을 보라!”, 2일(토요일 저녁): 신명기 4:1~14–그 두려움을 회복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날 3일(주일)에는 영어권 The Sovereignty of the Lord and Our calling (Isaiah 52:7)으로 영어권 설교를 전했으며 주일 예배에도 요한계시록 10:1~11절, ‘모든 비밀이 풀리는 그날’이라는 같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집회가 끝난 뒤 임성찬 목사는 서면으로 소감을 전했다. 

부활의교회가 창립 38주년 기념일을 이제 막 마쳤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1일)부터 주일(3일) 오후까지, 한국에서 다니엘 김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부흥 성회를 마쳤습니다. 그의 메세지에서 제 마음을 울린 핵심은, 우리가 과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과거의 영광스러웠던 시절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저는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역에 대해 공유하고 싶습니다.

부활의 교회는 1986년 11월 1일, 첫 예배를 드리며 창립되었습니다. 저는 2006년 12월 초대목사 심상대 목사님의 퇴임 이후,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38년이 지난 지금, 우리 교회를 보면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는 것입니다.  즉, 복음의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내다볼 때, 세상은 교회들에게 우리의 믿음과 진리를 타협하며 이 세상의 죄악을 받아들이도록 압박할 것이라고 봅니다.  

교회로서 우리는 세상의 핍박을 견딜 수 있도록 우리가 믿는 것과 성경에 기록된 진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력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도 살아 계십니다.  저는 지금도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치유하시며,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우리가 성경에 기록된 기본 진리를 바꾸거나 약화시키거나 타협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미래를 바라보면서 저는 우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이자 구세주로 믿는 진리 위에 서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제자를 삼아 이 세상으로 거리로 파송하여, 예수님을 전하고, 영혼 구원하는데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어 죄악을 드러내고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길로 인도하는 빛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다음 세대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양육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사랑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38년 동안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들과 그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날까지 계속해서 주님을 섬기고 예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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