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교협 주관 성금요일(Good Friday) 연합예배 3개 지역에서
밴쿠버지역한인기독교회협의회(회장 김지태 목사, 이하 교협)가 주관하는 밴쿠버 지역 성금요일 연합예배가 오는 18일(금) 3개지역에서 드려진다. 한 곳에서 연합예배를 드린 예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지역을 구분해 3곳에서 지역연합으로 드려지게 된다.
교협 임원단은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며 부활의 소망을 품는 성 금요일 연합예배에 많은 지역 성도들이 참여해 함께 예배 함으로 부활의 기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성금요일 예배는 1) 밴쿠버,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지역은 밴쿠버순복음교회(김성준 목사)에서 이윤원 목사(평화교회)가 설교를 전하며 김종욱 목사(전 교협회장)가 성찬을 집례한다. 2) 트라이씨티, 메이플릿지 지역은 조이풀교회(김영남 목사)에서 권혁근 목사(새하늘교회)가 설교를 전하고, 김영남 목사가 성찬을 집례한다. 3) 써리, 랭리, 아보츠포드 지역은 밴쿠버헤브론교회에서 송철웅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김성문 목사(말씀교회)가 성찬을 집례한다. 예배 시간은 오후 7시30분으로 3곳 모두 동일하다.
성금요일에 드려진 헌금은 밴쿠버지역 복음화를 위해서 사용되어질 예정이며, 연합예배 관련 문의는 정병완 목사(나무십자가교회, 778-871-7740), 김민우 목사(밴쿠버새문안교회, 604-842-870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