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 은혜 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려
지난 11일(주일) 시냇가 은혜 교회(하상욱 목사)가 교회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임직자를 세우는 감격 속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임직감사예배를 통하여 안수집사 2명 (이길모, 정영균), 권사 4명 (강양숙, 이경희, 민기원, 안혜주)이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졌다.
찬양팀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고, 천항주 목사의 대표 기도가 이후, 하상욱 목사는 고린도전서 16장 15-1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를 섬기기로 작정한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부족한 것을 채우며, 하나님과 지체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임직기도와 임직패 증정 이후 새로이 세워지는 이들이 소감과 결의를 전교인 앞에서 나누었고, 권영만 목사(밴쿠버 선한 목자 교회)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직분자는 주님을 대신하여 교회를 다스리는 일임을 강조하며 축사를 맡아주었다.
시냇가 은혜교회 성도들의 특송 (내 평생에 가는 길)이 이어졌고, 이날 예배는 이재석 목사(하늘 둥지 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준비된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특별히 이 날 예배는 어린아이까지 전교인이 함께 하여 아이들도 교회의 직분을 이해하며 전 성도가 함께 세우는 임직식을 만들어갔으며, 만찬도 전교인이 potluck 으로 준비하여 모두 함께 기쁨으로 세우는 의미를 더하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