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 8월세미나개최/조직역할분석(ORA) 기반 팀코칭: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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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치협회 캐나다지부 8 세미나 개최

조직역할분석(ORA) 기반 팀코칭: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힘

오늘날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산다. 한 사람의 리더십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늘어나면서, 팀코칭은 단순한 팀워크 강화 기술을 넘어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필수적인 도구로 주목받는다. 이러한 필요성을 기반으로,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KCA) 캐나다지부(지부장 유혜정)는 지난 8월 28일, “조직역할분석(ORA) 기반 팀코칭”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과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15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인 이번 세미나는, 팀코칭이 단순히 성과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강연을 맡은 국제코칭연맹(ICF) 인증팀코치(ACTC) 박정화 코치는 “팀은 단순히 개인들의 집합이 아니라 살아있는 시스템”임을 강조하며, ORA가 개인과 조직을 연결하는 핵심적 도구라고 설명했다. 박 코치는 ORA 개념을 중심으로 조직 구성원의 역할과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팀코칭을 적용한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ORA가 조직 내 갈등 해소, 협력 강화, 성과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팀코칭이 일반 기업을 넘어 교회, 지역사회, 학교 등 다양한 공동체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었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안에서 나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관계의 갈등조차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이들은 팀코칭이 단순히 기법을 넘어, 공동체 속에서 사람됨과 관계를 회복하는 본질적 가치가 있음을 확인했다. 


유혜정 지부장은 “팀코칭은 단순히 ‘성과’를 위한 기술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팀코칭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팀코칭이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회와 종교 공동체에서 팀코칭은 봉사자의 탈진을 막고, 세대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구성원들이 공동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다. 지역사회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충돌을 해소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도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 공동체에서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앞으로도 KCA 캐나다지부는 글로벌 코칭 트렌드와 신앙적 공동체의 가치를 연결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공동체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아래 오픈 채팅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open.kakao.com/o/gtASsS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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