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캐나다국가기도회 소망교회서 열려
제12회 캐나다 국가 기도 회가 지난 8월 30일(토) 소망교회(박용덕 목사)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캐나다국가기도회는 오는 6일(토)에 열리는 Jesus in the City 퍼레이드를 앞두고 함께 모여 캐나다 지역 복음화를 위한 초 교파 모임으로 함께 기도하며 교제하는 시간이다.
이날 예배는 토론토오순절선교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희락 난타팀(소담선생)의 오프닝 무대와, 해피시니어팀(김미자 선생)이 ‘좋은 일이 있으리라’, ‘예수님이 좋은 걸’ 워십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예배는 양요셉 목사(기쁨이충만한교회)의 인도로, 예수행진 찬양팀(리더 최유봉 사모)이 ‘Jesus in the City Parade’ 주제송 ‘God of this City/Nation’을 찬양하고 김 사무엘 목사(Redeemer 대학교목)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특송으로 목사,사모 합창단이 ‘불같은 성령’을 찬양했다. (단장 하영기 목사)
이날 설교는 캐나다 오순절 서부온타리오 감독 Jason Small 목사가 다니엘 6:9-10절 본문, ‘나라를 변화시키는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통역은 임재량 목사(CMCA 캐나다다민족선교회)가 맡아 설교를 통역했다.
Jason 목사는 다니엘이 믿음과 기도의 삶을 통해 보여준 것처럼, 첫째,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주며, 둘째, 기도를 통해 굳센 믿음을 세워나가고, 셋째, 기도를 통해 나라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설파하고, “우리 모두 오늘 이 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이 도시와 이 나라를 살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며 전심으로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헌금기도는 정영은 목사(세계로교회)가 드렸으며 스마일 싱어롱 팀이 ‘주님의 이 손을’ 찬송가를 봉헌송으로 올려드렸다. 예배는 김미자 목사(한인은퇴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합심기도는 예수행진찬양단이 주제송을 부르며 시작되었으며, 첫번째로 김석재 목사(목사회 회장)가 ‘캐나다와 교회들을 위한 참회의 기도’를 드렸으며, 양경모 목사가 ‘캐나다의 모든 교회들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서’ 기도를 드렸으며, 박준호 목사(교협 부회장)가 ‘캐나다와 국가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온전히 임하도록’ 기도를 드렸으며, 마지막으로 김지연 목사(유학생선교회)가 ‘토론토와 Jesus in the City Parade를 위한 기도’를 드렸다.
이날 합심기도는 Jesus in the City Parade의 창시자인 Ayanna Solomom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 26주년 ‘Jesus in the City Parade’ 는 오는 9월 6일(토) Queen’s Park에서 12시에 시작하며 12시에 본부석에서 진행하는 찬양과 기도회에 참여해 주시고, 행진할 때는 트레일러 뒤를 따라 행진하며 예수님의 이 도시의 주인 되심을 선포하며 찬양하며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