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 찬양팀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찬양 집회 연다

위러브 찬양팀 토론토 영락교회에서 찬양 집회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워십 찬양팀 중 하나인 위러브 찬양팀이 2025 북미투어 집회를 9월 24일(수)부터 10월 5일(주일)까지 미국과 캐나다의 디아스포라 한인들과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위러브 워십팀은 뉴욕과 뉴저지를 시작으로 토론토로 이동 후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투어집회를 마무리는 하는 일정이다. 특별히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영락교회(전대혁 목사)에서 10월 1일(수) 저녁 7시 30분에 집회를 갖고 토론토 지역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릴 예정이다. 

이번 집회에는 워십팀원 12명 전원이 투어에 참여하며, 토론토 지역 성도들 특별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소망 하고 있다. 

전대혁 목사는 “시대와 문화의 영향을 받는 것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찬양입니다. 찬양이 담고 있는 복음과 진리, 그리스도인들의 감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찬양의 방식만큼 빠르게 변하는 것도 흔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 안에서 세대 간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영역이 찬양입니다. 웬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앞선 세대와 다음 세대가 찬양을 공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국교회는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서 하나의 찬송가를 사용한 것이 참 잘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양의 방식에 대해서는 늘 세대간 차이가 나타납니다.”

“다음 주일이 지난 수요일(10/1)에는 우리 교회에서 특별한 찬양 집회가 있습니다. ‘위러브(WELOVE CREATIVE TEAM)’라는 찬양팀이 우리 교회에서 집회를 갖습니다. 이 팀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활동을 하는 찬양팀들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름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 팀은 그 동안 일반적인 회중 찬양의 흐름을 벗어나 ‘창조적인’ 찬양 사역을 해 왔습니다. 한국과 이민 교회 다음 세대(청소년, 청년)의 찬양 문화를 멋지게 이끌어온 팀입니다. 이 팀이 우리 교회에서 집회를 한다는 소식에 토론토의 청소년, 청년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이민 교회가 한국 찬양팀을 초청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기독교 문화의 사각 지대에 놓인 것이 이민 교회의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교회가 토론토의 다음 세대에게 좋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본당을 가득 채우고도 넘칠 만큼 많은 사람이 올 것 같습니다. 토론토의 다음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찬양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벌써부터 설렙니다. 장년 세대도 그 장면을 보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주차 문제가 걱정됩니다. 하지만, 우리 교회 성도는 모두 2주차장을 이용하면 충분히 해결됩니다. 찬양 집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집회를 통해 토론토 다음 세대가 새 힘을 얻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초대의 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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