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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회 임직 감사예배 열려

삼성교회 임직 감사예배 열려

삼성교회(최병욱 목사)가 지난 16일(주일) 임직식을 거행하며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담임목사 최병욱 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었으며, 윤영권 은퇴장로의 기도 후 밴쿠버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김명준 목사가 “건강한 직분자”(고린도전서 4: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명준 목사는 설교에서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네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는 정체성, 비밀을 맡은 자로서의 사명의식, 신실하게 반응하는 직분의식(충성),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신전의식을 갖춘 사람이 건강한 직분자라고 전하며, 임직자들이 이 기준을 따라 교회와 하나님께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임직식은 이화영 장로(삼성교회 서기 장로)의 인도와 최병욱 담임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안수집사 김준성·손명웅·안영일, 권사 김경화·김수연·안선미·이병애·홍양일 등 총 8명이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를 통해 임직을 받았다.

3부 순서에서는 Ken Lin과 정은주 집사 부부의 특별 연주가 이어졌으며, 권면은 캐나다서부장로교회 최동수 목사가 맡았다. 최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사역의 열매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낙심하지 말고 맡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 직분을 신분 상승으로 여기지 말고 항상 겸손할 것, 충성스럽게 직분을 감당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담력과 지위를 허락하신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주 앞에서 영광스러운 몫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사는 밴쿠버새문안교회 김민우 목사가 맡아, 바울이 하나님께 충성스럽게 여김을 받아 직분을 맡은 것처럼, 오늘 임직 받는 성도들도 하나님께 충성된 자로 여겨진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욱 충성된 삶을 살 것을 권면했다. 가족들이 준비한 깜짝 축하 영상은 임직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축하 영상 다음으로 새로 권사 직분을 맡은 이병애 권사가 임직자들 대표로 인사를 전했다. 이 권사는 8명의 임직자들을 축하해주시러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뿐임을 고백하고, 주께서 맡기신 직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고 기도와 사랑으로 끝까지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직자들은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부르심’ 찬양으로 신앙고백을 드리며 모든 순서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