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M(예수제자운동) 종강 예배 드려
지난 11월 25일(화), UBC AMS Nest Performance Theater에서는 SFU와 UBC가 함께한 연합 종강채플이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뜨겁게 울려 퍼진 연합찬양과 19기 디모데 훈련생들의 워십 퍼포먼스는 참석한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말씀에서 JDM 대표 류대선 목사는 사도행전 15장 22–29절을 본문으로 “제자, 믿음의 삶을 살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살아있는 제자’로 서기를 도전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UBC 대표 이성아 자매의 인도로 서로를 위해 간절히 중보하며 성령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예배 후에는 임현주·박지훈 간사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과 함께 따뜻한 교제가 나누었다.
류대선 목사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언제일까요? 꽃이 만개하기 직전, 긴장과 기대가 동시에 피어오르는 그 찰나처럼, 청년의 때는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가장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간을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지켜 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일은 개인의 미래뿐 아니라 교회와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JDM(예수제자운동)은 이러한 청년 세대를 향해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세우며, 세계복음화를 꿈꾸는 공동체입니다. 현재 SFU와 UBC 두 캠퍼스에 정식 등록되어, 캐나다 대학생들이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공동체 안에서 영적으로 회복되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JDM을 소개했다.
UBC 학생대표 이성아 자매는 “공동체의 진짜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제 능력으로 하려 할 때는 관계도, 리더십도, 영적으로도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끝까지 붙들어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류 목사는 “캐나다에서의 대학생활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언어, 재정, 학업, 비자 문제 등 다양한 부담 속에서 포기를 고민하거나 방향을 잃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 뒤에는 말하지 못하는 마음의 무게가 있고,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위로와 회복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JDM은 이러한 학생들이 말씀과 사랑 안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캠퍼스 중심에서 동행하고 있습니다. 큐티 모임, 기도 모임, 예배, 제자훈련 등 꾸준한 사역을 통해 학생들은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희가 청년 사역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오늘의 대학생은 내일의 가정과 지역사회, 교회, 그리고 선교지의 리더가 될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 캠퍼스에서 복음으로 가치관을 세우고 예수님의 제자로 성장할 때, 지역사회는 책임감 있는 시민을 얻게 되고, 지역교회는 새로운 세대의 충성된 일꾼을 얻으며, 세계복음화는 새로운 선교적 인재를 공급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캠퍼스 복음 사역은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와 교회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역입니다.”
“JDM은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함께 협력하며, 청년들이 삶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믿음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이 청년 사역을 기억해 주시고 관심과 기도로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