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합신 캐나다노회 정기 노회 개최, 목회자대회로 이어져
지난 6월 14일(주일) 밴쿠버장로교회당(박성현 목사)에서 제3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캐나다노회(노회장 임용순 목사)가 개회됐다. 이번 정기 봄 노회는 합신 총회 총회장 김성규 목사를 비롯해 최덕수 서기, 정성엽 총무 등 총회 임원과 캐나다노회 소속 노회원, 김태준 목사(중동교회 원로목사),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 원로목사), 이철호 목사(강성교회 원로목사), 합신 동문 목회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 예배는 노회장 임용순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김성규 총회장의 ‘평강의 하나님’(살후 3: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평강은 세상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지만 성경과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은혜의 결과가 평강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열매가 바로 평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수기 6장의 대제사장 축복기도와 사무엘상 16장의 말씀을 언급하며 “구약에서 평강은 하나님의 축복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며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사람은 평강을 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평강의 의미에 대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평강은 영적인 영역뿐 아니라 마음과 신체, 경제적인 삶, 가족과 사회적 관계까지 모든 영역에 질서와 조화, 안정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누리는 영적인 평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삶에는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오지만 영적인 평강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견고하게 설 수 있다”며 “평강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평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악한 생각과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 믿음을 굳게 세우며, 기도에 힘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를 마무리하며 김 목사는 유대인들의 인사인 ‘샬롬’을 소개한 뒤 “샬롬, 샬롬, 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하시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은 총회서기 최덕수 목사가 집례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성규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김성규 총회장, 최덕수 서기, 정성엽 총무 등 임원들이 회무 처리를 지도하면서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이번 정기 봄 노회는 ICRC(국제개혁교회 협의회) 임원인 Rev. R.C. Janssen(Willoughby Heights Canadian Reformed Church) 가 참여하여 환영인사 및 ICRC와 캐나다 노회가 동일한 신앙고백 안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자고 독려했다.


캐나다노회 정기노회는 매년 6월 셋째 주에 열릴 예정이다. 임원 명단 및 주요 결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임원 명단 △노회장 : 임용순 목사(밴쿠버예수전도단) △서기 : 박성현 목사(밴쿠버장로교회) △회계: 김윤섭 목사(밴쿠버바로그교회) △총회 총대 :김윤섭 목사(밴쿠버 바로그교회)
이어 진행된 캐나다 합신 목회자 대회가 6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아아바 휘슬러(Aava Whistler)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캐나다 합신 목회자대회는 합신 캐나다노회 산하 기관인 합신 교역자협의회(회장 : 임용순 목사, 총무 : 이기석 목사, 회계 : 권영만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개회 예배에서 총회장 김성규 목사는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시121: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성규 총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원영대 목사의 ‘교회사역활성화’ 강의와, 김태준 목사의 ‘돈을 공부해 보셨습니까’ , 이철호 목사의 ‘끝을 잘 맺는 지도자’, 최덕수 목사의 ‘다음세대와 개혁교회’ 라는 주제로 다양한 주제 강의를 통하여 동문들은 자신과 교회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목회자대회에 참석한 사역자들과 사모들이 서로의 삶과 사역을 교제의 장을 통해 목회 현장의 고민과 열매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16일과 17일에는 휘슬러 주변의 자연을 체험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앨리스 레이크, 레인보우 파크, 휘슬러 Peak to Peak 곤돌라, 세논 폭포 등을 둘러보며 대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13일(토)과 17일(수) 양일간에는 밴쿠버 지역에 있는 모든 합신 동문 목회자들을 초대하여 만찬의 시간을 가졌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노회장 임용순 목사는 “합신 목회자대회를 통해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면서 만남의 소중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합신 캐나다노회는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하여 장로교회 정치원리에 충실한 바른 교회를 함께 세우는데 함께할 목회자와 지교회를 모집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