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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어하우젯을  다녀와서_밴쿠버예수사랑교회

2026 어하우젯을  다녀와서_밴쿠버예수사랑교회

지난 8월 3일(월)~7일(금)동안 밴쿠버예수사랑교회에서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43:19절 말씀을 주제로 어하우젯 원주민 선교를 다녀왔다.

12년전 교회에서는 어하우젯 마을로 황상필, 송라헬 선교사부부와 가족들을 전임으로 파송을 했고 특히 이번 선교는 그동안 그 땅에서 순종한 황선교사가정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열매들을 나누며 감사와 찬송으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교회 성도들과 외부 의료와 촬영지원으로 오신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총 32명으로 구성된 단기 선교팀은 8대의 차량으로 월요일 이른아침 홀슈베이에서 모두 모여 페리에 차를 싣고 나나이모로 출발했다. 나나이모에 도착해 차량으로 토피노로 3시간 반가량 이동한후 토피노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도착한 어하우젯 마을 입구에는 선교사님 가족들과 낯익은 원주민마을 사람들이 나와 환한미소로 우리를 환영하며 반겨주었다.

어하우젯 원주민 선교는 크게 다섯부분으로 나눠진다.

가장 먼저는 황상필, 송라헬 선교사님 가정과 함께 그동안의 사역을 나누며 기도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며 필요한 부분에서의 사역지원을 하게된다. 매년 8월에 어하우젯을 방문하며 그동안의 사역나눔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지만 특별히 이번 선교는 1년사이 더욱 많은 열매들이 맺어감에 주께 감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황선교사의 첫째아들 황요한과 원주민 친구들의 신학대학진학이 결정되고 이를 위한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위한 영상 장비, 스터디룸의 완공이 이루어지며 원주민 청소년들이 다음세대 하나님의 리더로 세워져가는 귀한 역사들이 있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저녁 원주민 청소년들이 20명 정도 교회에 와서 DBS(Discovery Bible Study) 성경공부에 참여하는데 원주민 청소년들이 직접 리더가 되어 4-5개 소그룹으로 진행을 하며 말씀으로 더욱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번 선교기간에도 화, 수요일 저녁 예수사랑교회 청소년들은 원주민 청소년들과 함께 이 그룹 성경공부에 참여하며 서로의 은혜를 나누고 기도하며 연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배구와 크래프트 활동 등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한가지 열매는 Port Alberni 지역 원주민교회로 사역이 확장되어 그곳 원주민 청소년들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하셨고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로는 아웃리치 마을 방문 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선물을 나누며 기도와 사랑으로 섬기는 일인데 5개의 선교팀으로 나누어 100가정 정도를 방문하게 된다. 각 팀별로 역할을 나누어 사전 선교모임때 훈련을 진행했고,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로 구성된 팀은 가정들을 방문하며 기도제목과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선물을 전달하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때는 아픈사람들이 줄고 기도제목이 많이 없었음이 큰 기쁨이었다. 하나님께서 원주민공동체의 회복과 치유가 날마다 더하게 하심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세번째로는 바이블 키즈캠프인데 원주민 어린이들을 초대해 먼저 찬양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전하며 다양한 크래프트와 게임활동을 통해 우리 교회 학생들과 연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네번째로는 의료사역인데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에서 오신 현직 의사의 의료 컨설팅과 상담이 이루어졌고, 진단과 기도 후 밴쿠버에서 현재 침사역으로 섬기고 계시는 목사님의 마사지와 침, 부항 등의 치료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리셉션에서 문진표를 받으며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의료 진단후 중보기도팀과 함께 기도해주는 시간은 치료와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능력과 믿음에서 옴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목요일 저녁 Fellowship Night에 원주민 가정을 초대해 바베큐등 한국음식을 섬기고 무언극공연, 율동 찬양을 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한다. 식사후에는 말씀을 전하고 아픈사람들은 앞으로 나와 기도를 받는 치유사역을 진행하며 이 때 많은 자들이 병고침을 받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보게하셨다.

이렇게 2026년 어하우젯 선교는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도 넘치게 성령의 열매와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감사하는 시간으로 인도해주셨다. 무엇보다 선교를 준비하는 예수사랑 선교팀과 성도들이 성령안에서 마음이 하나되어 선교의 준비부터 모든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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