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복음과 코칭의 만남 청년들의 힐링 캠프 

복음과 코칭의 만남 청년들의 힐링 캠프 

복음과 코칭의 만남 청년들의 힐링 캠프 

한국코칭협회 캐나다지부 지부장으로 섬기며 밴쿠버에서 ARETE 코칭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유혜정 지부장이 지난해 12월 30일(금)-31일(토) 겟세마네 기도원에서 진행된 캐나다숭실교회(진상호 목사) 청년부 수련회 강사로 초청되어 섹션 강의로 ‘청년, 셀프코칭으로 힐링하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유혜정 코치는 청년들의 치유와 성장의 출발은 한마디로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강조하며, 과거라는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해서 진정한 행복에 다다를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이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탐구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을 안다는 것은 내가 누구이고 자신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가늠해 가는 여행이며, 청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더 나은 삶의 자리로 변화하기를 시작하고 더 의미 있고 목적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청년들에게 자신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를 적어보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질문으로는 1. 나는 누구인가? 2. 내면의 감정과 일치되는 대화란?  3. 원하는 삶을 결정하는 힘은? 4.스스로를 향샹시키는 셀프코칭으로 나의 삶을 디지인한다로 이어지면서 청년들의 마음의 흐름이 파도를 타듯이 삶에 역동을 타고 치유의 문턱을 넘어가는 촉진이 되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

이번 핵심 강의는 청년들의 자기를 제대로 인식하면서 일상에서 겪는 감정 이슈에 에너지를 빼앗기지 않고 자신의 욕구를 인식하고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수련회에 참여하여 코칭에 참여한 한 청년들은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며, 자기성찰과 성장의 시간이 되는 인생상담소와 같은 시간이었다.” “이전의 수련회와는 다른 방식이 새로웠고 재미있었다. 정말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좀 더 빨리 이런 기회를 만났으면 마음의 답답함을 내려놓는 시간이 단축되었을 것 같다. 아쉽지만 넘 좋은 시간이었다.” “2023년은 그 동안 생각으로만 가졌던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세워서 실천이 되는 한 해로 살고 싶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유혜정 지부장은 강의가 끝난 뒤 “청년들이 자신을 활짝 오픈 하며 자신들의 고민과 성찰을 진솔하게 표현해주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고, 청년들의 마음에 변화가 느껴지는 분위기를 보게 되어 강사로서 너무 기뻤다. 2022년을 마무리하는 이 때 청년들과 코칭으로 치유와 성장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 매우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2023년에는 모든 청년들이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삶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성취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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