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교회 킹스키즈, ‘Character Quest’ 여름 VBS 개최
조이풀교회(담임목사 김영남) 킹스키즈 아동부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CHARACTER QUEST — Following Jesus Every Day”를 주제로 여름 VBS를 진행했다. 이번 VBS에는 43명의 어린이와 약 30명의 유스 봉사자, 15명의 성인 교사 및 봉사자, 3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이번 VBS의 가장 큰 특징은 킹스키즈가 올해 봄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해 온 성품교육 프로그램을 VBS 형식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착한 아이가 되는 법’을 가르치기보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정체성에서 출발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고, 그것을 자신의 마음과 관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다.


첫째 날에는 다윗을 통해 선한 양심·감사·온유, 둘째 날에는 에스더를 통해 경청·존중·용기, 셋째 날에는 느헤미야를 통해 정직·책임감·인내를 배웠다. 세 날은 각각 My Heart → My Relationships → My Life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과 나누며 삶으로 살아내는 여정을 이루었다. 아이들은 예배와 반별 소그룹뿐 아니라 시편 찬송 만들기, 나만의 티셔츠, This is Me, 성벽 쌓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성품을 직접 표현하고 연습했다. 또한 북미 VBS의 장점을 살려 게임과 코너 활동, 물놀이, 달란트 시장 등을 더해 말씀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특별 프로그램인 Pinewood Derby Challenge도 큰 호응을 얻었다. VBS 약 4주 전부터 각 가정에 자동차 키트를 나누어 주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동차를 만들며 VBS를 기다리도록 했고, 행사 중에는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주와 디자인 시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VBS가 교회 안의 행사에만 머물지 않고 가정 안에서부터 기대와 참여가 시작되도록 했다.
특히 약 30명의 유스 봉사자들은 각 반과 찬양, 게임, 음향·영상, 진행과 정리 등 다양한 자리에서 어린 동생들을 적극적으로 섬기며 이번 VBS의 중요한 힘이 되었다. 어린이들은 형·누나들과 함께 활동하며 즐겁게 배우고, 유스들은 다음 세대를 직접 돌보며 섬김과 책임을 경험했다.
킹스키즈는 이번 VBS가 3일간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 친구 관계 속에서도 매일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고 나누며 살아가는 삶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