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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십계명으로 원주민 문화 이해하기] 제8계명 : Speak the truth, but it is only good in others, 진실을 말하라, 그러나 그것이 상대방에게 유익 할 경우에한 한다

원주민 십계명으로 원주민 문화 이해하기

홍성득 선교사 (Love Corps)

제8계명 : Speak the truth, but it is only good in others, 진실을 말하라, 그러나 그것이 상대방에게 유익 할 경우에한 한다

바른 말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그 바른 말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면 바른 말이라도 참아야 할 때가 있다. 참을 수없을 경우 직접화법 보담 간접화법으로 상대방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면 상대방이 받는 상처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지금도 별반 나아졌다고 볼 수없지만 옛적 어렸을 때 나는 남의 잘못 지적하는데 선수 였던 적이 있었다. 스스로 진리의 수호자로 자부하면서 남들이 잘못된 일을 할 때 나는 그것을 참고 넘어가지 못했다. 고등학생 시절 교회 학생부 예배드릴 때였다. 그 날 처음 예배 참석한 새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예배 처음 참석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도할 때도 눈뜨고 두리번 거리면서 계속 옆사람에게 말을 걸고 부시럭 거렸다. 그런 모습이 내겐 못견디게 거슬렸다. 예배 도중에 나는 벌떡 일어나 손가락질 하면서 “ 야, 예배중에 조용해, 아니면 나가든지 ! ” 소리지르며 새친구에게 무안을 주었다. 물론 나는 예배의 거룩함을 지키는 믿음의 수호 자로써 내 행동에 추호의 잘못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추상같은 호통을 들은 친구는 내 말대로 일어나 예배실을 나갔고. 그 이후 교회에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들려오는 소문은 그 친구는 소년원에서 예수믿고 출소하면 교회 나가기로 맘먹고 처음 교회에 출석하였다고 하였다. 처음 출석하여 드리는 예배시간에 주변 모든 것이 서먹하여 두리번 거리면서 옆에 있는 친구에게 아는 척하고 말 걸다가 나한테 잘못걸려 야단 맞은 것이였다. 많은 친구들 앞에서 면박받은 후 이곳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다시 옛날 생활로 돌아 갔다는 소문이였다. 이 소문을 들었을 때 “ 내가 무슨 짓을 했지 ? ” 무분별하게 쏟아낸 바른말이 한 어린생명을 잔인하게 죽일 수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나의 미숙한 행위로 어린양실족케한 죄 – 죄책감이 평생 따라다닌다.

원주민 8계명, “ Speak the truth, but it is only good in others / 진실을 말하라 그러나 그것이 상대방에게 유익할 경우에 한한다 ”

원주민에게 진실은 상대방보담 우선 하지 않는다. 진실이 상대방에게 유익을 줄 때 진실이지만 진실이 상대방에게 해를 끼친다면 더이상 진실이 아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원주민들은 이야기 꾼 – 스토리 텔러 인 것이다. 모닥불 주위에 온가족 둘러 앉아 하늘에 가득한 별빛 아래에서 할아버지는 손자, 손녀에게 조상대대로 전해내려온 삶의 지혜를 애기해 준다. 자녀들은 세상에서 부딛치는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간 조상들의 이야기들을 마음에 담고, 지혜의 이야기들로 세상 거친 풍파 헤쳐간다. 때문에 원주민의 대화법은 간접화법이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이래라, 저래라 직접화법으로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는다.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삶을 부요케 하며 그들을 무너지지 않는 한 공동체로 단단히 묶어준다.

원주민의 지혜, 오늘 진실이란 이름으로 서로 서로에게 상처주고 끈어진 관계 속에 고독한 삶 살아가는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지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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