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목회플러스 “실력이나 경험보다 순종이 중요하다”

목회플러스 “실력이나 경험보다 순종이 중요하다”

목회플러스 “실력이나 경험보다 순종이 중요하다”

지역목회자들의 학습과 교류, 자연스러운 연합을 추구하는 ‘목회플러스’ 모임이 3/28(월)에 복음자리교회 (조대호 목사)에서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에서 만나다가 올해 첫 오프라인 모임으로 만나 강의, 식사,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송철웅 목사 (헤브론교회)가 강사로 40년이 넘는 이민자의 삶과 22년의 헤브론 교회 목회에 대해 나누면서 도전과 감동을 주었다. 

송목사는 “내가 없어도 하나님의 구원사역은 어려움이 없다. 나는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을 의지하기에 어려움이 있어도 상처가 되지 않는다” “목회자도 예수의 사랑을 놓치면 자기 영광을 구하기 쉽다” “목회자로서 흠이 많은 사람이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한다” 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목회여정을 소개하며, 코로나 시대 2년이 목회의 본질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흔히 ‘목회 성공’이라는 태도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생명의 씨앗을 뿌려 하나님께 드릴 열매를 거두는데 헌신해야 함을 후배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백지윤 번역작가가 기증한 도서들을 참가자에게 선물로 기증하기도 했다.

다음 모임은 5/14 (토) 10AM에 복음자리교회에서 김형국 목사 (나들목교회 네트워크 대표목사)를 강사로 초대하여 진행 된다. (참여 문의 : 김영남 목사 778-868-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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