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 은혜의 바이러스_믿음상(수필)_김시온 /평안교회 /Castle Park Elementary(G.5)

[예함크리스천문학수상작] 은혜의 바이러스_믿음상(수필)_김시온 /평안교회 /Castle Park Elementary(G.5)

은혜의 바이러스_믿음상(수필)_김시온 /평안교회 /Castle Park Elementary(G.5)

요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길거리에는 항상 마스크 쓴 사람밖에 없다. 코로나 전에 환하게 웃던 사람들도 더 이상 환하게 웃지 않는다. 사람들의 미소가 마스크에 가려져 있기 때문일까?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마스크 안에 가려져 있던 사람들의 미소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하나님도 이 코로나가 없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시겠지? 난 하나님이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를 없애주실 거라고 믿는다. 

몇 달 전에 내 동생과 싸우고서 엄마한테 엄청 혼났던 적이 있다. 내가 동생보다 6살이나 많아서일까? 엄마는 나만 엄청 혼내셨다. 나는 너무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고 슬펐다. 엄마랑 동생이 너무 미웠다. 나는 방에서 혼자 있다가 하나님께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하나님께 내 마음을 위로해달라고 기도했던 것 같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조금 이따가 보니 그렇게 미웠던 엄마랑 동생이 하나도 밉지 않았다. 정말정말 신기했다. 나는 그때 하나님이 나한테 은혜의 바이러스를 보내주신 것 같았다. 신기하게도 동생도 내 말을 더 잘 듣고 예쁘게 웃어 주었다. 은혜의 바이러스가 나와 동생을 다시 웃게 해줬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은혜의 바이러스를 보내주셔서 사람들이 환한 미소를 다시 짓게 해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나는 기도 한다. 

“하나님, 언제나 어디서나 웃던 제 친구들의 입가에 어느 순간 미소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사람들 입가에 다시 한번 예전처럼 미소가 번지게 해주세요. 제가 힘들고 지쳐서 미소를 잃었을 때 제 미소를 되찾아 주셨던 것처럼 사람들에게 은혜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코로나가 없어지면 사람들은 다시 미소 지을 수 있겠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처럼 은혜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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