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교계뉴스캐나다“지금까지 익숙했던 것에서 코칭의 방식으로 넘어가는 일”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 9월세미나

“지금까지 익숙했던 것에서 코칭의 방식으로 넘어가는 일”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 9월세미나

“지금까지 익숙했던 것에서 코칭의 방식으로 넘어가는 일” 한국코치협회캐나다지부 9월세미나

강사로 초빙된 권은경 코치(교육코치개발원 대표, 경희대교육대학원교사리더십 전공강사)는 두 가지 주제로 강의를 이끌었다. “코치로서 성장하고 산다는 것은?” 이라는 첫 주제에 대하여는 “현재 내가 하고 있는 방식을 아는 것, 코칭의 방식을 아는 것, 그리고 자신을 코칭 방식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을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어 진솔하게 설명함으로써 큰 울림을 주었다.

또한 “코칭역량은 어떤 것을 가능하게 하는가?” 라는 둘째 주제에 대하여는 “다양한 관계, 상황, 환경의 변화에도 두려움 없이 내 모습을 유지하면서 사는 데에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하였다.

세미나의 마지막은 지부장 유혜정 코치의 진행 아래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피드백을 나누었다. “울컥울컥…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되, 코치라는 직업에 대한 가치를 잊지말고 무엇보다 스스로를 믿고 의심하지 말라는 말, 평생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겠습니다.” “깊은 성찰과 내공을 통한 강의 참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더불어, 감사와 감동을 받는 코치님들을 보며 얼마나 본인의 코칭 역량에 최선을 다하고 진심이신지가 느껴져서…그 부분까지 얹혀져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매번 이리 좋은 세미나 열어 주시는 캐나다지부 유코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상호나눔의 시간은 서로가 얻은 깊은 울림을 확인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더욱 풍성한 성찰의 기회가 되게 하였다. 

유혜정 지부장은 17년의 코치로서의 성장 가운데서 느꼈던 것들을 솔직하게 나눠주신 권코치님의 진정성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크리스찬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세상 흐름에 합류해버린 들에게 이번 세미나에서 도전이 되었던, 자신의 정체성을 향한 질문과 나아가 다른 구성원들에게 크리스천으로서 정체성을 발견하고 은혜로 나아가는 동기를 부여하는 크리스찬 코치들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크리스천코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계획과 함께, 크리스천코칭에 대해 정리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크리스천코칭이 인간의 근본적인 변혁을 기대하며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하나님이 주신 무한한 가능성을 깨워서 외부로 드러나게 하고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는 것이라면, 인간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코칭은 일반코칭과는 달리,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이 땅에서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작업이므로, 피조물인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으로서 크리스천코칭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핵심이요,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내용의 세미나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크리스천코칭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존재의미와 사명의식을 되살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도구로 코칭이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면서 언제나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모든 코칭 동역자들과 계속해서 응원해주는 크리스찬신문사와 독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spot_img

최신 뉴스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