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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루엣 원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애프터 스쿨 스타트 업

릴루엣 원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애프터 스쿨 스타트 업

워십온에어 원주민 선교팀은 지난 21일(금)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해온 릴루엣 원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시작을 위한 첫발을 내 디뎠다. 릴루엣 교육청 프로디에이에 맞추어 프랜드십 센터 부속건물인 액티비티 센터에서 태권도와 합기도 그리고 로보틱스 시범수업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전반 오후반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릴루엣 현지에 거주하는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 두 분이 사범으로 섬겨주었고 써리에 위치한 키즈포텍 로보틱스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 중 한 분이(박광현 목사-복음자리교회) 로보틱스 수업을 진행하였다. 사전에 등록한 20여 명의 학생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로보틱스와 태권도, 합기도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릴루엣 원주민 선교팀은 2023년 정기 수업 시작을 목표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번 시범 수업은 정기 수업 시작 전에 커뮤니티에 반응을 사전에 알아보기 위한 맛보기 수업으로 기획되었다. 워십온에어 원주민 선교팀 대표 이준호 목사는 이번 시범 수업이 지역 커뮤니티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고 이러한 수업들이 정기적으로 시작되기를 원한다는 반응이 있었다며 성공적인 시범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이준호 목사는 지난 8년간 릴루엣 원주민 커뮤니티를 섬겨오면서 여름 단기 선교 중심 사역에서 일년내내 모든 계절에 다양하고 지속해서 팀들을 파송하는 사역으로 발전시켰지만, 여전히 공백이 있는 기간을 다른 사역들로 채우기 위해 고민해 왔고 정기적으로 일년내내 원주민 커뮤니티를 섬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 왔는데 이번 일일 시범수업이 그 목표로 향해 가는 첫 번째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릴루엣 원주민 선교팀은 2023년 1월 정기 수업 시작을 목표로 릴루엣 지역 커뮤니티에 학교 공간을 빌리기 위해 학교 교장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먼저 릴루엣 현지에서 수업이 가능한 태권도와 합기도 수업을 우선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릴루엣 원주민 선교팀은 올해에도 2022년 겨울 사역을 위한 펀드레이징을 진행 중이며 릴루엣 지역에 원주민 마을들의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크리스마스 햄퍼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https://www.worshiponair.com/2022winter 후원 문의:이준호 목사 778-862-4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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