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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 아름다운교회 2대 담임목사로 이인한 목사 청빙

노스쇼어 아름다운교회 2대 담임목사로 이인한 목사 청빙

캐나다 노스밴쿠버 지역에 위치한 노스쇼어 아름다운교회는 1대 담임목사였던 정요셉 목사가 지난해 10월말 사임함에 따라 청빙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전체교인총회를 거쳐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진행하였다. 청빙위원회는 이인한 목사를 추천하였고, 교인들 대다수의 찬성을 받아 통과되었다.

이인한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 신학과 졸업 후 감리교 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미국 워싱톤에 위치한 웨슬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 과정 중에 있다. 한국에서 12년 동안 크고 작은 교회에서 전도사와 담임목사로 사역하였고, 2011년도에 밴쿠버 지역으로 이주하여 코퀴틀람에 위치한 주님의 제자교회에서 7년 반 동안 부담임목사로 사역하며 이민목회에 대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며 섬겼다. 그 후 싱가포르에서 청빙을 받아 싱가포르 영광교회에서 4년 동안 담임목사로 사역을 담당하며 헌신했다.  

2016년도 7월에 첫걸음을 시작한 노스쇼어 아름다운교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공동체,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 한몸공동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섬김공동체, 일상을 거룩하게하는 성화공동체로 나아가기를 원하며 기도해 왔다. 이번 청빙과정을 통해 교회의 이런 설립 목적을 이어받아 잘 이뤄갈 수 있는 목회자가 연결되길 소망하며 기도했다. 10월 말에 시작된 청빙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중에 진행되어 모든 결정들이 순적하고 빠르게 확정되었고, 1대 담임목사의 이임예배는 11월 셋째주에, 2대 담임목사의 부임예배는 12월 넷째주에 드릴 수 있었다. 

청빙위원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밴쿠버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비롯해 다양한 목회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인한 목사와의 동역을 기쁨으로 받아들였다. 더불어 모든 교우들도 한 마음으로 새로 부임한 담임자와 함께 새로운 믿음의 도약을 꿈꾸며 모든 일에 협력하며 참여하고 있다. 

  이인한 목사는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부르심이었지만, 그러하기에 생각지 못한 크신 은혜로 채우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주님 안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믿음의 식구들과 함께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의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동체로 세워나가길 원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절의 말씀을 붙들고 새로운 한 해 ‘기쁨, 기도, 감사’라는 세 개의 키워드를 품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로 세워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라보실 때, 또 다른 교회분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바라볼 때 아름다운 교회라는 고백이 나올 수 있도록 이름값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라고 교회에 대한 마음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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